steemit과 함께하는 한국사이야기 18) 고구려 을지문덕 - 살수대첩에서 수나라를 대파하다 / Korean history

in #kr-history7 years ago (edited)

수나라는 고구려에 복속을 유구를 합니다.

한마디로 항복하라는 뜻이죠

어떻게 했겠어요 빙고~~~~

바로 거절했습니다

오히려 598녀 요서지방을 공격하게 됩니다

그러면 커다란 수나라가 가만히 있지는 않았겠지요.

30만 대군을 이끌고 바다와 육지로 침략하게 됩니다

어이없게 고구려가 승리하게 됩니다.

수나라 병사들은 홍수와 전염병 때문에 전쟁도 치러보지 못하고 3개월 만에 돌아가게 됩니다

이때는 을지문덕 장군이 살수대첩을 치르기 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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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3년에 고구려는 신라의 북한산성을 쳐들어가게 됩니다

백제도 성왕이 치욕을 겪었던 관산성 전투를 복수하기 위해 신라를 공격하게 됩니다

결국은 신라는 608년 수나라에 긴급 도움 요청을 합니다

건방진 나라 고구려(수나라 입장에서)를 침략을 하기 좋은 구실을 만들게 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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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612년 수나라 2대 황제 양제가 113만 대군을 이끌고 침략을 하게 됩니다

우리나라 군인을 60만 대군이라고 하는데 113만 명이라면 어마어마했겠죠

수나라 군대는 하지만 요동성 함락시키지 못했고

황제 양제는 우중문에게 별동대 30만 군대를 주면서 평양으로 진격하라고 합니다

그에 맞선 사람이 바로 살수대첩을 이끈 고구려 을지문덕 장군입니다

고구려 을지문덕 장군이 지략이 대단했는데 우중문의 군대와 치고 빠지고 작전을 폈고

철수할 때는 식량이 될만한 것은 모두 없애 없애 버렸는데 이것을 '청야작전(靑野作戰)'이라고 부릅니다

수나라 군대는 죽을 맛이었습니다. 쉬려면 공격해오고 싸울려면 후퇴하고 이렇게 반복하다가 평양까지 이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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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에 을지문덕 장군이 우중문에게 한통의 편지를 보내게 됩니다

우중문을 조롱한 여수장우중문시(與隋將于仲文詩) 우중문은 화가 만이 났지만 어떻게 할 수는 없었습니다

우중문의 속내를 훤히 꿰뚫고 있었던 을지문덕 장군은 거짓으로 항복을 하고

전쟁을 피하고 쉽은 수나라 군대는 항복을 받아들이고 철수하게 됩니다

전열이 흐트러진 상태로 철수하는 수나라 군대 살수(청천강)에 이르렀을

그 유명한 을지문덕 장군 살수대첩을 치르게 됩니다

별동대 30만대군중 살아서 돌아간 군인은 2천7백 명 정도 되니 아주 참패한거죠

수나라는 613년 고구려를 침략했지만 수나라 내부에 반란이 생겨 전쟁이 흐지부지 끝나게 되고

다시 614년 또다시 고구려를 침략할 계획을 세웠지만 실행에 옮기지 못했습니다

결국은 고구려를 꺽지 못하고 수나라는 618년 멸망하게 됩니다

어쩌면 살수대첩의 여파가 크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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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수나라에 이어서 당나라가 들어섰고 당나라도 고구려를 노렸고

고구려가 위기에 닥친 틈을 타서 신라는 다시 도약을 시작하게 됩니다

고구려에는 살수대첩을 이끈 을지문덕 장군이 있었다면 신라에는 김유신 장군이 있습니다

다음에는 김유신 장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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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haesarang 한국사이야기 시리즈
(1) 단군 - 첫 국가를 세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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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위만 - 나는 고조선의 혈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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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금와왕 -고조선과 고구려을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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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주몽 - 한과 투쟁하며 고구려를 건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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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태조왕 - 고구려 왕족 혈통을 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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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고구려 고국천왕 - 진대법 시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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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백제 고이왕 - 삼국중 가장먼저 법과 제도를 정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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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백제 근초고왕 - 동아시아 전역으로 뻗어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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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고구려 소수림왕 - 불교 첫 수입하고 중앙집권제 정착시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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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고구려 광개토대왕 - 동북아 대제국을 건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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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고구려장수왕 - 한반도를 공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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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백제 동성왕 - 신라와 나제동맹을 강화하기위해서 혼인 동맹을 맺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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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백제 무령왕 - 백제를 제2의 전성기로 이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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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신라 지증왕 나라 이름 바꾸고 왕의 칭호를 사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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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신라 법흥왕 - 중앙집권제를 구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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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신라 진흥왕 한반도를 장악하고 호국불교로 발전시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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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백제 성왕 - 신라에게 배신당하고 파란만장한 살다 죽음을 맞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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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만명이라니.. 예나 지금이나 중국의 물량공세는 엄청나군요. 근데 너무 많다보니 식량보갑하는데에 애로사항이 많았을것 같네요. 유익한 글 잘 보고 갑니다 :)

네 ㅎㅎㅎ 그렇죠
엄청나네요

잘 봤습니다. 저는 늘 궁금하던게 과연 저 살수가 과연 한반도에 있는곳이냐는 건데 아무리 물을 막아놔도 저렇게 많은 사람을 수장 시킬만한 강이 없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대륙에 있는곳이 아니었을까 조심스럽게 말해 봅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그럴수도 있겠네요 그 많은 사람을 한꺼번에 수장시킬수도 있는데...
좀더 찾아 봐야겠네요 ㅎㅎ

새로운 한 주의 시작이네요
퐈이팅

네 참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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