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인형한복 전시

안녕하세요~케케케..

오늘은 한복상점 마지막날이라 인형회수하러 다녀왔습니다.

이번 한복상점에선 건진게 없었습니다.

제 눈에 확 들어오는 것도 없고 돈도 없고...ㅠㅠ

BTS인형에 한복을 입혔는데 인기만큼 알아보는 분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구관인형들 역시 크니 멋져요.

바비인형들은 작아서 만들기도 힘든데 대단들하십니다.

귀여운 인형한복들

인형 가지고 국밥 포장해서 집에가려고 지나가는데 사람들이 바글바글 모여있습니다.

뭐지??하면서 생각해보니 오늘이 호텔델루나 마지막회하는 날이라 종방연이 있는 날이었던 겁니다.

저희도 쪼르르 구경갔는데 연우,공주,김선비,객실장,마고신,현중이보고 아이유를 기다리는데

피곤하다며 혼자 집에 있겠다던 중딩몬이 눈에 밟혀서 더 기다리지못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겨우 건진 한 장.

종방연 구경은 처음이라 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짜증쟁이 초딩몬2가 재미있다고 할 정도였으니 말입니다.

집에와서 중딩몬에게 널 위해서 아이유를 포기하고 왔다하니 포기하지 말라 그러네요.

그래 알았다.

앞으로 포기하지 않을게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