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오징어보다는 죄금 이쁘지 않을까?😚

안녕👋

오늘 오랜만에 구미역을 방문했어.
열차도 참 오랜만이고ㅋㅋ 크
이럴때 노래한곡 들어줘야 하는뎅
추억의 무궁화열차라닝ㅎㅎ
칙칙폭폭






ㅡㅡㅡㅡㅡㅡ






위에 포스팅을 2일전 썼고 이제 월요일이 되었음. 일기. 일기란 무엇인가. 하루를 돌아보는 시간.

나날이 귀차니즘이 강해지지만 맞서싸우쟈ㅠㅠ

나는 요즘 잠을 푹 자고 있다.
남편이 찡을 재워주니 안심하고 꿀잠을 자는 것인데 참 고맙구려.

나는 요즘 과일먹는 양을 줄였다.
아침은 여전히 샐러드와 삶은계란과 물이다.

나는 요즘 글쓰기보다 글읽기가 더 좋다.
쓰라면 쓰겠지 아무말 대잔치
하지만 요즘은 잔망스러운 남의 글 눈팅이 즐겁다.

나는 요즘 찡이 사랑스럽다.
3살 능청스런 나이의 내딸은 내말을 다 알아들으면서 모르는척 한다. 그리고 자주 안아달라는 시늉을 하는데 안아줄수 있을때 마음껏 안아주려 한다.

나는 요즘 둘째에 대해 아무생각이 없다.
임신이 맞는지도 모르겠고, 잘크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아ㅡ무생각없이 16주를 맞이했다. 준비한것도 없이 5개월에 진입한것이다.

나는 요즘 비타민젤리에 꽂혔다.
아무래도 알약을 먹다보니 금새 질려버렸는데 젤리 형태로 된것으로 몇가지 대체해서 먹으니 한결 챙겨먹기 쉽다. 그런데 얼굴에 트러블이 올라오네? 그치만 비타민D. 포기할수없어.

나는 요즘 최근에서야 야시장을 가봤다.
야시장이란것이 길거리 음식이라는 사실에 기피하였는데 이번에 가보니 나름. 즐거웠다. 가격은 비쌌지만, 길가에서 음식을 먹는 즐거움도 있구낭♡ 초밥부터 스테이크까지 없는게 없더군. 🤔

나는 요즘 투자도 안하면서 이것저것 들여다본다.
무엇하나 시작한적도 없으면서 남들 투자는 잘도 본다. 그들은 내가 가지 않는 길을 스스로 찾아 가는거 같다. 저런 안목도 특기라고 해야겠다.

나는 요즘 나혼자산다 외에 보는것이 없다.
그나마보던 드라마 2편중에 한편은 끝났고, 나머지 한편은 뜻하지 않는 답답한 고구마전개로 더이상ㅋㅋ보고 싶지 않아졌음. 핵고구마ㅠ.ㅠ) 그나저나 기안이랑 한혜진 아주 붙어다니는거 같은데 전모씨는 마음이 대서양인가봥

나는 요즘 죽으면 끝이라고 생각한다.
극단적인 이야기 인거 같지만(...) 이렇게 아둥바둥 살아도 차사고, 불의의 사고로 한순간에 가는 것이 인간인거 같음. 참 그렇다고 돈 펑펑 쓰라는것은 아니지만 현실에서 어느정도 자신이 갖고 싶거나 사고 싶은것들은 사도 된다고 생각한다. 이 순간에도 열심히 현실에 부대끼며 살아주는 내자신아 사랑한다♡하며 자신에게 선물 하나쯤은 괜찮다고 본다.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말이다.

나는 요즘도 여전히 결혼관련글을 찾아본다.
결혼관련글 찾기는 나의 소소한 눈팅취미인데, 아가씨들의 댓글을 찾아 읽는 나는야 미친찡줌마ㅋㅋ 오늘의 결혼화두는 이것이였다.

결혼하면 아기낳은후로 남편이 바뀐다.

글쓴이는 돌잔치 관련업계 종사자로써 수없이 많은 돌잔치를 곁에서 지켜봤다고 하였다. 아주 크게 남편을 2가지 부류로 나눴던데 일단 아기와 부인에게 무심하고 돌잔치에 와준 지인들에게만 미소가득 안부전하는 한부류와 한쪽은 가뜩이나 힘들 부인을 위해 아기케어도 하고 부인을 계속 챙기는 ㅋㅋㅋ부인곁 찰떡남편. 이렇게 두가지 부류로 나눠썼음.

참 안타까웠다며. 돈이 아무리 많아도 아기와 부인을 등한시하는 것은 보기에도 가슴아팠고, 부인을 살뜰히 챙기는 남편은 재력과 상관없이(돌잔치로 재력을 어떻게 알았을까요ㅋㅋ글쓴이) 멋져보였다는 글이였음.

이쯤에서 우리 꼬북닌자(남편)의 행동을 살펴보면. 닌자는 단호히 돌잔치는 없다고 아기태어나기 전부터 못박은 위인이라 진심 찡은 돌잔치 없었음. 정말ㅋㅋ돌상 대여만 해서 가족끼리 밥먹고 끝났음. 음. 어쩌면 돌잔치에서 닌자의 잔인한 면모를 봤을랑가.🤔 아무튼 남자의 재력보다 인성을 보라는 글쓴이의 메시지는 많은 아가씨들(자꾸 아가씨 아가씨 하니 나 진짜 아지매같어ㅋㅋ아유~~~아가쒸ㅋㅋㅋ)의 마음을 울렸다는ㅋㅋ눈팅사연.

나는 요즘 복잡한것이 싫다.
가령 가본적도 없는 서브웨이 꿀조합 글을 들어갔다가 스크롤내리며 미간을ㅋㅋ찌푸리는 가하면, 이렇게 이렇게하면 코인준다는 글에 스크롤압박이 심하면 으엌 하며 뒤로가기를 누른다. 이대로 정말 노친네 할망탕구가 되나보다. 아 글쓰는데 당떨어진다. 초코우유한잔 해야지. 움ㅋㅋ좀 살거같음. 근데 이 글도 길다?ㅋㅋㅋㅋㅋㅋ긴글 알러지 스티미언들 다 도망가겠네ㅋㅋㅋㅋㅋㅋ어후 ㅋㅋㅋㅋㅋ모두 도망쳐요ㅋㅋㅋ

아몰랑

스크롤 내리느라 너가 수고했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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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하루 생각~

^{안녕하세요. @jsquare입니다. 지난 금요일에 글 쓰고 나서, 어제까지 글을 올리지 못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