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와 번호가 공존하는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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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 어제 너무 졸려서 글 올리지도 못하고 바로 코넨네 해따.
이건 어제 일기야.

[오늘아침] : 오늘 아침도 일찍 일어나따.
생각해본건데 아마 내가 일찍 일어난는 이유를 알것 가타.
매일 아침에 일어나면 내가 잘동안 일어난 스팀잇알람들을 한 번 쭈욱 보거든.
누가 댓글을 달아줬는지, 누가 나를 멘션했는지, 누가 나를 팔로우 했는지, 누가 보팅해주었는지.
어쩔때는 1달러 넘게 찍혀있는 적도 있어서 하루 아침을 그렇게 기분 좋게 시작하거든.
오늘은 완죤 기분이 쪼은 날이여써.
짱짱맨이 내글을 봐줄거라는 생각은 못해봤는데
오치님이 내글을 짱짱맨배 42일장 보상글에 올려준거야!
게다가 풀봇도 받았는데 어마어마하더라... 짱이다...
게다가 포스팅에서 나온 스달이랑 스팀을 보내주셔떠라.
이건 내가 다쓰면 안돼게따 생각하고 이써.
이걸로 내 지인들 스팀잇 홍보나 하려구.

[명성도] : 명성도가 벌써 52.995가 되써.ㄷㄷㄷ
아마 오늘안에 53이 되지 않을까.
내가 받은 만큼 또 돌려주어야 하는데, 내 보팅파워가 풀봇을 해도 0.01도 찍히질 않으니...
언제쯤 나도 상대방에게 줄 수 있는 스팀잇 생활이 될 수 있을까.
그때까지 파이팅이야.

[@hipp0] : 짱짱맨한테 받은 스팀으로 계정을 만들어준 어제 스팀잇 세상에 발자국을 남긴
내 친한 동생이야.
어제 가입인사랑 마크다운이랑 이것저것 도와줬는데. 가입인사를 참 머찌게 쓰더라구.
가입입사글여기 이친구야의 가입인사 글이니 한 번 보구 가.

그림도 잘그려.

[@oy-so-ar-ft]: 짱짱맨한테 받은 스팀으로 계정을두번째로 만들어준 내 친 동생이야.
내가 예전부터 스팀잇 한번 해보라고 말해줬었는데 그때는 시험기간이라서 조금 바빴나바.
그래서 어제 시험이 끝나고 밤쯤에 나한테 오더니 자기도 계정 하나 만들어달래.
그래서 내가 하루에 하나는 꼭 포스팅 하는 방향으로 약속하면 바로 만들어주거나 아니면 2주긷리라구 했지.
결국엔 바로 만들어 줬긴 해써. 윽...

내 6스팀. 잘가아아!

1일 1포를 과연 지킬지 모르게찌만

가입인사 잘부탁해.
내 친동생이야.

[끝마치는 글] : 주말이니깐 그동안 밀린 그림들을 마저 그려야개써.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