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자의 파업
"어떤 빌어먹을 기 계가 정말 없는 수 사상가들의 양도할 극적인 진리 탐구는 진리를 찾아내 버리면, 우리는 당장 실직 자가 된단 말이오.
안 그렇소? 신이 있네 없네 하고 한밤중까지 잠도 안 자고 논쟁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소.
다음 날 아침 이 기계가 빌어먹을 신의 전화번호를 내놓는다면 말이오.”
“옳소, 우리는 의혹과 불확실성이라는 엄밀하게 정의된 영역을 요구하오"
철학자들의 전국적인 파업이 임박했소!"
-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중
큰일이네요. 철학자들에게는 지속적인 불확실성의 의문스러움이 존재하고 있어야만 그들의 밥 그릇이 꾸준히 지켜지는 것인데, ㅋㅋㅋ
ㅋㅋㅋ 그러게 말입니다. 파업이라고 할 판입니다.
정말 낭만적인 표현인데요.
은하에 대한 이야기일까?
여행에 관한 이야기일까?
철학에 관한 이야기일까?
궁금해요.
가볍게, 그리나 SF 철학으로 읽을만 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