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더러움을 보여주는 비석

in #kr-gazua6 years ago (edited)

윤동주.jpg

중국 조선족 애국시인이라 명칭된 윤동주 비석. 중국 중앙정부에서 이런 시인까지 신경 썼을거 같지는 않고 아마도 중국의 조선족 사회를 중심으로 윤동주 사업이 진행되고 있을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결국 중국의 중앙정부의 방침 때문에 이뤄진 일이다. 공산당 독재가 이뤄지는 중국에서는 소수민족의 독립성이 인정되지 않는다. 티베트와 위구르가 탄압받는 이유다. 그런 사회속에서 한국의 시인 윤동주 사업이라고 하면 중앙정부에게 밉보이기 쉬울 것이다.

어쨌든 중국이라는 비정상 국가 때문에 윤동주 시인은 졸지에 중국인이 되었다. 하지만 윤동주 시인은 어디까지나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고수했다. 자신의 시에서 중국인들을 이국 소녀로 칭하였으며 한글과 한국어가 탄압받는 사회에서도 꿋꿋이 한글과 한국어로 시를 쓴 사람이다. 그런데 후대에 자신이 중국인으로 취급되는걸 보면 참 씁쓸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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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답답해진다.. ㅠ

슬픈 현실.

헐!!

정말 헐이로군요!!

ㅠㅠㅠㅠ

말이 안나오네요. 허- 참..

저쪽 지역의 현실입니다....

헐~~~ 참 더러운 나라에요.

옆에 있어서 더 골치죠.

중국몽 운운하는 잡것들이 벼락맞기를, 중국이 어서 5호 16국으로 분열되기를 오늘도 기도합니다.

중국이 많으면 좋다고 하죠 ㅎㅎㅎㅎ

여튼 짱깨스럽네요......잡넘들...

골치아프죠.

일본이나 중국이나 역사적인 면에서는 정말 비겁하네요...

중국은 전통의 관점마저 뜯어고치고 있죠. 소수민족 문제 때문에....

과연 소수민족은 언제 독립할 수 있을까요?

공산당 독재가 무너진다면?

나라가 워낙 힘이 없으니 저런거 하나 바로잡지 못하네

중국의 깡패짓에 치이는 나라가 한둘이 아니긴하지.

한국 대표 시인으로 여겨지는 윤동주 선생님이...

생가가 중국이다보니 손을 못 쓰는거 같아요.

어이 없음이 하늘을 찌르네요. 시인께서 노하실듯.

죽어서도 국적을 빼앗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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