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gazua] 빗썸 음모론! 난 음모론자는 아니야!
나는 수시로 음모론을 제기하는 머저리는 아니야. 하지만 가끔 음모론의 느낌이 받는데 오늘 문득 그랬어. 빗썸 350억 해킹! 이라는 뉴스를 보았을 때 그 느낌을 받았지. 350억을 해킹당했는데 빗썸은 고객의 자산을 자신들이 충당하겠다고 걱정하지 말라 하네. 저번 업비트 건도 그렇구. 거래소도 결국 대기업, 은행들의 자본이 들어간 곳들 아니겠어. 작전이고 조작이지. 작전에 조작에 놀아나지 말아야지.
이 음모론의 배경엔 무엇이 있을까?
아! 나는 이 분야의 백치야.거의 대부분의 분야에 백치이지만그냥 그런 느낌이 들었다는 거지. 논리적인 근거는 1도 없어. 나한테 그런 거 바라지 말아줘. 앞으로도, 어떤 것에도. 나한테 근거를 대라고 하면 울어버릴꼬야. 엉엉ㅠㅠㅎ
그냥 느낌적인 느낌만 있을뿐인 걸.
언냐, 오빠, 횽아들!ㅎ
바부천지같은 소리 한다고 놀리지는 말아 줘ㅠㅠ
ㅋㅋㅋㅋ 아니아니야! 투기판에 작전판인건 맞지만!
대부분의 가상화폐 거래소가 아직 ISMS 같이 체계적인 보안인증이 없어서 허점이 아주아주 많은거!
이런 악재를 FUD 라고하는데 생각보다 빗썸 발 시장충격이 크지않았어 평균 -8%정도? 지금 회복중이고 ..
가격도 바닥이고 아마도 대다수의 소액투자자들이 손절한 상태라서 누가 크게 이득본 상황은 아니라는 나의 짧은생각 +_+
거래소 해킹이슈는 정말 파산까지 가능하기때문에 발빠르게 ㅋㅋㅋ 외양간고치는 그런 제스쳐...!!
글쿠나. 이런 설명 좋아. 고마워.
덕분에 FUD ( Fear, Uncertainty, Doubt 하락장에서의 불안감 조성 전략 )를 알게 됐네.^^
나 진짜 음모론 안 좋아하는데...
이번에도 단순한 음모론이길 바란다 진짜...ㅠㅠ
후우 명불허전 빗썸...ㅠㅠㅠㅠ
나의 느낌 한 번 믿어 봐 ㅎㅎ
음모론은 생각할 때는 재밌는데..
결론이 나면 기분 안 좋으니..얼릉 잊어버리길..ㅎㅎ
웅웅 ㅎㅎ
철이가 그러라면 그래야지ㅋㅋ
철아, 잘자^^
ㅎㅎㅎ 잘자~ 좋은 꿈 꾸고.^^
아침에 일어나면 세상 처음인거처럼 밝게 읽어나길 ^^
덕분에 밝게 일어난 것 같아.
철이의 오늘 하루에 눈부신 한순간 있길...아침부터 태양이 넘ㅎ 눈부시긴 하네^^
최근 거래소 해킹당해서 자연스럽게 빗썸도 해킹당했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조작했을수도 있겠네 . 만약 진짜면 ! 소름!!
음모론이긴한데 음모론 같지가 않은 이느낌.. 부정할수없잖아 안그래?ㅎㅎ
이젠 아무도 별 신경쓰지 않는 머썸... 니네가 그렇지 뭐... 월드컵에 나간 한국팀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드는 머썸...
금융권 제도안에서 거래소를 품지 않으려 하니 은행만큼 강력한 보안이 존재할리 없지. 결국 거래소는 법적으로도 제재가 없으니 너무 보안이 허술해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