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리는 지금 어떻게 살고 있을까? 닉도 자신의 일을 후회하고 있을까?...
학창시절 우리는 한두번씩은 비겁했고 서로에게 미성숙하고 서툴렀던
자아가 있었을거야... 그렇게 우리는 후회하며 성장해 가고 있는 거겠지...
인생의 암흑기도 있고 리즈 시절도 있듯 에밀리도 지금은 행복했으면 좋겠다.
에밀리는 지금 어떻게 살고 있을까? 닉도 자신의 일을 후회하고 있을까?...
학창시절 우리는 한두번씩은 비겁했고 서로에게 미성숙하고 서툴렀던
자아가 있었을거야... 그렇게 우리는 후회하며 성장해 가고 있는 거겠지...
인생의 암흑기도 있고 리즈 시절도 있듯 에밀리도 지금은 행복했으면 좋겠다.
서양애들이 일반적으로 남의 개성에 관대한 편인 이유는 사춘기 때 군중심리와 약육강식의 세계를 미리 다 겪고 지나가기 때문이라고 보거든. 교육 자체가 시간을 많이 들여서 공부해야 되는 그런 교육이 아니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롭게 지내면서 시행착오를 많이 겪어보는거 같아.
성인이 되면 깨닫는거지, 다른걸 다르다고 인정하는게 피차간에 편하다는걸.
걔는 아마 잘 맞는 사람들을 찾아서 잘 지내고 있을거라고 생각해. 닉 걔는 지금이라도 만나면 한 대 때리고 싶고 ㅋ
내 몫까지 한대 더 때려주세요
그러겠습니다. ㅎㅎ
오 , 새로운 관점이다.일찍 경험해봤기 때문에 관대해진다는 건가
근데 우리가 20-30대 경험한다고 해서 40-50-60대 가서 관대해지는 건 아니자너
근데 우린 20-30대에도 중고딩처럼 계속 빡세니까 자유롭게 지내며 시행착오를 죽을 때까지 못 겪어봐서 그러나? ㅋㅋ
한국에선 공부를 잘 하든 못 하든 너무 학교에서 시간을 많이 뺏고, 그 안에 애들이 대부분 다 갇혀 있어서...10대엔 크게 그런걸 확실하게는 못 경험하는 애들이 많더라고. 군중심리는 항상 강하지만, 가끔씩 느끼는 친구들과의 연대나 소속감 정도로 느끼는거 같아. 그래서인지 20대때도 계속 비슷한 애들이 많더라고. 외국에선 어릴때 짧고 굵게 겪을 가능성이 더 큰 것 같고...
학교 다니는 게 쉽진 않겠다, 뭔가 휘몰아치는 약육강식의 세계 같을 것 같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