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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깨알 같은 문학 28 + 27회차 답변 선택

in #kr-gazua6 years ago

vpn 연결해서 음악도 다 들었어.
근데 반전.. 이건 쉽지 않네.

형도 잘 아는 사람이야.
처음엔 무슨 애완동물에 관심이 많고 정이 많은 사람인줄 알았어
꽤 마음도 선한 사람인거 같고.. 잘 모르겠지만
선한의무감같은거도 느껴졌고..
근데 이 형이 노래면 노래(실력말고 좋아하는거) , 글실력 ,
지식,좋아하는거 이게 엄청 특별한거야.. 얼굴과는 많이 틀려
보통사람 같지는 않은데.. 원래 특별하면 미움받잖아!!
잘난척도 막 하고,,,
근데 미운구석이 하나도 없어...

그래서 생각했는데 "내가 보는 첫인상은 대충 다 맞구나"와
"외모만 보고는 잘 모르겠구나" " 길게 봐야한다 "" 뭐 그런거..

아 놔~~ 욕심부리다.. 망했어.. 무슨말 쓰는거야.. 완전 꼬였어
욕심은 아니고 핸드폰에서 컴퓨터로 앉았는데..
그냥 침대로 쏙 들어가긴.. 좀 그래서.. ㅋㅋㅋ
굿밤. ~~~

알면 알수록 특별해 보이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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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정리하자면

첫인상: 정 많고 착한 사람, 근데 외모와는 다름. 이거 나쁘게 생겼다는 말이군.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형은 좀 문제가 있어?
다 좋은거로 해석 해야지.. 좀 미얀해서 그러지.ㅋㅋㅋ
겸손하긴,,, 그래서 내가 좋아하지.. 그 사람
다 아는 내용인거 같은데 설명하려니.. 또 놀리는거..
ㅇㅇ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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