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 차별을 🍁돌파하는 비법이라지.

in #kr-gazua6 years ago

안녕, 캐나다 사는 코비 아빠야.


경고: 이 글에는 다수의 💩이 삽입돼 있습니다.

‘캐나다 인종 차별’ 이렇게 해봐

가게에서 날 기분 나쁘게 한 상황이야. 그게 인종차별이거나, 그냥 주인이나 점원 이 💩멍청이거나, 네가지 없거나. 그러나 난 그런 상황에서 원인 분석의 방향으로 난 머리를 쓰지 않아. 거기에 집중하지 말고, 내가 어떤 초식을 써서 상황을 전환할 지 생각하라고.

내 볼일은 보고, 가게를 떠나기 전에 ① 점원 명찰을 쳐다보면서 이렇게 말해. “탱큐 제이콥. 니네 상점 인상을 1초 안에 💩처럼 망쳐 놓는구나. (You destroy your store’s reputation in a second.)” ①-2 혹시 이름을 모르겠다. 한껏 웃으면서 물어봐. “왓츠유어 네임?” 뭐다. 하면 표정을 확 바꾸면서 앞서 ① 의 말을 하는 기지.

그리고 ② 상점이나 식당에는 고객 평가 카드가 있어. ②-2대부분 상표 웹사이트에는 옴부즈맨이니 민원처리 절차가 있지. ② 그 카드를 확실하고 명확하게, 나 불만 있어서 가져간다가 행동에서 보이도록 뽑아들고가. 긔러고 항의 보내기는 인터넷으로 간단하게 하라고. "언제 어디서 누가 무엇을 어떻게 해서. 나 기분 나빠" 라고. 6하원칙. 길게 구구 절절 쓸 필요 없어.

이런 게 왜 있겠어? 이런 상황이 없는 데 만들어 놨겠어? 이용하는 사람 없는 데 만들었을거 같아? 아니 다른 캐나다인들도 점원 때문에 기분 나쁠때가 있는 거지. 그 때는 쏘아주고, 행동하면 되는 거야.

내 마음에 당했다는 기분을 품지마, “그래? 💩먹어봐”라고 생각해. 이런 시스템은 대체로 작동해. 최소한 사과의 말이라도 들을 수 있다고.“인종 차별 당했어”라고 상처 받은 영혼으로 캐나다 땅을 💩마냥 배회하지말고.

관광객? 아니 돈쓰러 와서 왜 기분 나쁘게 💩취급을 당해? 그렇지 말고 쏘아주라고.

대체로 난 1년에 한 번 정도 항의했어. 그러면서 알게 됐지. 대부분 나쁜 짓 한 애들은 짤리거나 직장내에서도 애초에 💩이었다는 걸.

말로 시비 걸어온다. 이렇게 하라.

말로 시비 걸어올 때 2단 컴보가 필요해. ① . “What’s your problem?”이야. 이 말의 효용은 극상. 문제를 내 것아닌 상대 거로 만들어버리면서, 내가 잠깐 생각할 틈이 생겨. 그러면 뭐라고 얘기할텐데, 대부분 문제제기란 게 💩같은 수준일거야. 욕설이나 좀 하거나.

그 때는 비웃어 버리라고. 그리고 말 길게 들을 필요 없어. 인종차별에 무슨 논리가 있냐고. 다 들어 줄 필요도 없어. ② “Shut up! let’s go home!” 인거지. 소리칠 필요없어. 주변에 들릴 정도로만. 단호하게. 그리고 가는 거야.

단! 이거 캐나다에서나 통하는 얘기야. 미국에서 이러다가 총맞아도 난 모르오. 캐나다와 미국은 많은 부분 비슷하지만, 다른 나라라는 점 알아둬. 상대가 치겠다 싶으면 빨리 떠나는 게 나아.

그리고 앞에 1단, 2단 컴보를 했으면 과실은 상대에게 가게 돼 있어. 나도 정확하게 말했다. 너 문제가 뭐냐(즉 내가 문제를 일으킨 사람이 아니다라는 암시가 포함돼)하고, 닥치고 집에가지고.(즉 나는 문제를 빅 💩으로 만들려 하지 않았다가 포함돼) 여기서 상대가 날 잡았다 하면 그 순간 상대는 폭력범이 되는 건데, 그런 상황은 거의 드물어.

매일 봐야 하는 상대가 인종차별을 한다

그리고 상대가 자주 보는 사람이거나 회사 사람이다. 로또 맞았다고 생각해. 캐나다 주마다 인권법원이란 게 있어. 인종차별에 대해 대응하는 거지. 동영상 촬영하거나, 언제 어디서 누가 무엇을 어떻게 왜. 6하 원칙에 입각해 상황을 기억해. 그리고 그 회사나 단체 대장에게 컴플레인을 6하 원칙에 맞춰서 해. 어느 날 어느 놈이 내게 인종차별을 어떻게 했다. 네가 이 문제를 해결해다고오. 그렇게 컴플레인한 내용도 6하원칙에 맞춰 다 적어놔. 그래도 안 바뀐다 하면.

에이 💩맞은 세상. 비싼 소주를 마시겠다. 모국이 그립다. 역시 외국 생활... 이딴 💩같은 생각은 하지 말라고.
변호사씨에게 넘기면 되는 거야. 그럼 얘기해 줄거야. 그건 될 거 같다. 아니다.

아는 형님이 이리 말씀하더군. “사소하게 편지 한장 보내놓고, 돈 받는다고 생각해 보라고” 당한 거에 너무 집착하지 말고, 그렇다고 상대방 맴매에 너무 집착하지 말고, 이 정도 마인드셋이 좋은 거 같아. 그러니 재판 복잡해지게, 건수를 일부러 늘리려 하지마. 문제점 하나 또는 네 개까지만 확실하게 집어내라고.

진짜야. 이거

말투가 개란 산책나온 캐나다 중년교포 아저씨 같아서 그렇지만. 이거 나름 전문가들의 말을 다 갈아만든 거라고. 믿어봐.

그리고 써먹어보고 효과 좋으면, 나 한국 갔을 때 막걸리 한 잔에 파전 하기다. 에이 교포 아저씨 차별하지 말고. 알고 보면 까칠한 거 별로 없는 좋은 사람이야.



스팀을 달려보자~ 즐겁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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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스 계정이 없다면 마나마인에서 만든 계정생성툴을 사용해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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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꿀팁이네 고마워

그럼 개구리가 개꿀개꿀하고 울고갈 팁이지.

오, 캐나다는 저렇게 대응이 되겠구나, 가즈아 태그라서 이제는 반말로 댓글을 다는구나. ㅎㅎ

응. 편하게 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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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꿀팁입니다.. 그런 일을 안당하는 게 더 좋겠지만요. 당하고만 살수없죠 :) 리스팀 해가겠습니닷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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