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e] 스팀잇 중독...ㅋㅋ

안녕하십니까 스팀잇 형, 누나, 동생들!!
나도 가즈아 태그 한번 써볼래 ㅋㅋㅋ

다들 아시다시피 약 이틀전부터 어제 밤 늦은 시각까지 스팀잇이 불안정했지..?
그래서 많은 이들이 불만을 터뜨리고 무슨일이냐 묻기도 하고...
하지만 정확한 이유는 아무도 모르고....
약 일주일간 정말 나름 혼자 빨빨 거리며 돌아댕기면서 팔로우하고 업봇하고 댓글, 대댓글 달고 했다 생각해서 어제 밤, 오늘은 스팀잇 쉬어보자 머 그런생각 했어..ㅋㅋ
근데 지금 여기 컴퓨터 앞에 앉아서 이렇게 또 글을 쓰고 있어..
과연 왜 스팀잇은 나를 이렇게 만든 걸까.. sns에 빠져 사는 사람들 진짜 이해 못했는데...
나는 왜 그렇게 변한걸까..
보상이 있어서일까? 아님 소통을 위해? 아님 뭘까?
줸장...
뭐든 상관 없이 그냥 스팀잇이 왠지 모르게 좋네...ㅋㅋ
식당 웹사이트에 블로그 하나 쓰고 있는데 그건 하기 싫고 이것만 하고 싶다고!!!ㅋㅋ
그냥 이렇게 혼자 끄적이는 말도 가끔 쓸 수 있고 이렇게 사람들이랑 소통하는 것도 좋다고 ㅋㅋㅋ
이렇게 써도 사람들은 와서 댓글로 소통해주고 나는 대댓글로 달고 댓글 단사람 블로그 가보고 거기 글 읽고 댓글 달고 소통하고 이런게 그냥 좋다고
글 요따구로 앞뒷말도 안맞게 막 휘갈겨 쓴다고 머라 하는 사람도 없다고(있을 지도 모르겠지만...ㅋㅋㅋ)
그냥 어제 저녁때까지 계속 버벅 거리길래 오늘까지 안해야지 했다가 컴터 키자마자 스팀잇부터 띄우는 내 모습 보면서 그냥 요딴 글 적어보고 싶었어!!ㅋㅋ
쓰다 보니 가즈아 태그도 한번 쯤 써보고 싶어서 쓰는 거고1!!ㅋㅋㅋ
내 멋대로 그냥 생각 나는 데로 썼다 지웠다 안하고 그냥 막 써보고 싶기도 했고 ㅋㅋㅋ
가즈아 재밌네 가끔 써야지 ㅎㅎ

형들 누나들 동생들 다들 얼마 안남은 주말 밤 푹 쉬어도 월요일 아침 활기차게 시작 못할 거 알지만...
그래도 푹쉬도록 해 내일을 위해서!!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