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환 선수 병역 문제에 대한 생각
오지환 선수가 병역 문제로 욕을 많이 먹고 있는데, 이 문제는 개인을 넘어 여러 관계자들과 얽혀 있는 문제라고 생각한다. 본인도 현역을 피하고 싶었겠지만, 2년의 공백을 우려하는 건 감독, 코치, 구단들 또한 그렇다. 서열이 여전히 남아있는 스포츠계 특성상 자신이 군대를 가겠다고 강하게 주장하기도 쉽지 않다. 입대하겠다던 안치홍 선수에게 '임의탈퇴' 시키겠다며 모 감독이 압박했던 사례만 봐도 그렇다. 요약하자면, 이번 문제는 선수 뿐만 아니라 구단에도 책임이 있다는 것이다. 오지환 개인에만 초점이 집중되어 구단의 책임이 어물쩡 넘어가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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