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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반말주의] 나이트클럽ssul 1
이 글 보면서, 아 나 때는 보스 닐라(조금 후 줄리아나) 였는데 생각하면서, 이런 소리하면 너무 아재 티나겠지 했는데 닐라 이야기가 나와서 반가워서 답글 남기고 가. 닐라 부스 룸 꽤 갔는데 랍스터와 사시미는 처음 들어봤다.
이 글 보면서, 아 나 때는 보스 닐라(조금 후 줄리아나) 였는데 생각하면서, 이런 소리하면 너무 아재 티나겠지 했는데 닐라 이야기가 나와서 반가워서 답글 남기고 가. 닐라 부스 룸 꽤 갔는데 랍스터와 사시미는 처음 들어봤다.
ㅋㅋㅋㅋ내가 그래서 굳이 저렇게 이름까지 명시를 해야하나 고민하긴 했음ㅋㅋㅋ그래도 혹시나 같은 곳에서 재밌는 추억 쌓은 사람 나오진 않을까? 싶은 마음에 적었는데 잘했네.저 상차림은 지금도 잊을수가 없어ㅎㅎ그야말로 의문의 안주들이지..저 형 지금은 홍대에서 자기 이름 딴 포차 하는데 형도 알지도 모르겠다.암튼 반가워~~~!
왠지 아재들 중에 저 이름 보면 예전 생각 나는 사람 많을걸? 그때가 정말 좋았지... 클럽이 대세가 된 다음부터는 피곤해서 잘 못가겠더라 (나이 들어서일지도..) 나중에 그 포차 가서 술한잔 하자. 닐라 이야기만 해도 시간 훅 갈듯.
같은 유흥업장이고 무도회장이지만 나이트에는 클럽에 없는 낭만이 있었는데 말이야.결론은 기침과 가난과 아재티는 숨길수가 없군..암튼 찬찬히 기회를 한번 만들어보자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