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선효과 같은 것들도 해당될라나?
뭐 안좋다고 소문난거 없앨라고 뽀사버렸더니
음지로 기어 들어가서 더 처치곤란하게 되는 사례들
내가 제대로 이해를 했는지는 모르겠는데 재미있는 주제네
나만의 타르 베이비라면 뭐,,
연주자..세션맨으로 지내면서 생기는 스트레스나
애로사항좀 퇴치하고자 대인관계에서 나를 많이 죽이고
연습량 같은 건 지옥불에 타는 듯한 하드 트레이닝 모드 돌입
뭐 이런 식으로 몇년 좀 오바를 했더니
하나도 해결안됨과 동시에
음악과 연주 그 자체가 스트레스로 변함 ㅎㅎㅎㅎ
결국 연주 때려치움 직업도 바뀜
손악기 십몇년 만진 놈이 이제
손악기 소리 듣기 싫어서 신스 만지고 있음
근데 위에서 말한 그런 류의 스트레스는 작업자로 살아가도
비슷하게 다 존재하는 것들이었음 엌..
다른 분들 댓글 기대좀 해봐야겠다 ㅋ
충분히 해당돼! 실력향상, 인간관계에 투자할수록 점점 좋아지는 게 아니라 그 열심으로 인해 문제가 계속 생긴다면...물론 어느 일에나 존재하는 가능성이지. 답변 접수하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