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gazua] 화요일, 제주
안녕, 형들?
화요일에도 어김 없이 형들을 위해 제주 사진을 날리는 아론이야.
오늘 제주는 살짝 구름이 끼었네. 비가 오진 않고 있어.
이 사진은 예전에 일하다말고 헛바람이 들어서
뛰어나가 찍어온 용두암 쪽 바다 사진이야.
난 산자락에 살고 있어서 바다를 보려면
한 40분은 버스를 타고 나가야 해.
제주 내려오자마자는 바다 3분 거리에 살기도 했었지.
어쨌든 바다는 참 언제봐도 좋아. 가끔 무섭기도 하지만.
요즘은 참 초라해진 용두암인데 그래도 내가 사랑하는 용두암.
나중에 용두암 사진도 올려줄게.
자, 오늘도 봉두난발에 정신 수습하며 의식의 흐름대로 썼다.
그래도 기를 모아서 올리는 포스팅이니까
형들에게 충분히 전해질거야. 다들 힘내!
헛바람이 들어서 ㅋ 바다사진 보니깐 속이 뻥 뚫리네. 감사.
속이 뻥 뚫렸다니 나도 기뻐. 좋은 하루 보내, 형 ㅎㅎ
응 고마워. 아론짱도 좋은 하루 보내 ㅎㅎ
형 사진 볼때마다 제주도 너무 가고 싶어 진다 ㅠㅠ
제주 관광객 유치에 일조하는 건가, 난 ㅎㅎㅎㅎ
제주 바다다
어서와 우형. ㅎㅎㅎ '바다다'라는 카페도 있어
제주는 언제 봐도 항상 좋아!!!
예전에 고둥잡고 놀던 바다는 이제
방파제때문에 그 모습이 아니더라.
살짝 서운했던 기억이 나네ㅋㅋ
아직 놀 수 있는 바다가 남아 있어. 그래서 제2공항은 절대 안 돼. 그쪽 바다는 원형 그대로 남아 있는 제주에서 거의 유일한 바다거든.
나 용두동 근처에 살았는데..비슷한거지?
용머리는 똑같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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