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 게임이야기 1편] - 리니지 2 바츠 해방 전쟁 (1부)

한국에서 어마어마한 파장을 일으킨 리니지 라는게임
모두 아실꺼라 생각하는데요!
PK, 성 세율 시스템 등 실제 전쟁같은 컨텐츠들로 유명한 게임이죠.

이 리니지의 후속작 리니지2에서는
모든 게임 사건들 중에서 역대급으로 스케일이 큰
전쟁 사건이 있었습니다.

바로 '바츠 서버 해방 전쟁'

바츠서버는 리니지1부터 악명세를 떨친
Dragon Knights 통칭 DK길드의 지배를 받고 있던 서버였습니다.

당시 서버 주요 혈맹인 '제네시스'와 '신의 기사단'이
DK혈맹으로 합류해, DK연합을 정식적으로 결성하고
모든 주요 사냥터를 통제하면서,
조금이라도 잘못된 짓을 하면 '척살'명령을 내려
많은 유저들이 죽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또한, DK연합은 상점에서 거래되는 아이템의 세율을
10%에서 15%로 대폭 인상하면서
어마어마한 폭리를 취하게 되었고,
유저들의 반발심은 더욱 커져 갔습니다.

하지만 이런 DK연합에 반기를 든 혈맹이 있었으니!
이는 바로 붉은 혁명 혈맹!

붉은 혁명 혈맹은 단 50명의 소수 정예만으로
DK연합의 기란성을 점령했습니다!

또한 성의 세율을 0%로 만들고,
누구나 기란성에 들어갈 수 있도록 성문도 활짝 열어놓았습니다.

하지만 평화도 잠시.. DK연합의 정예군단은
어마어마한 전투력으로 붉은 혁명 혈맹과 총력전을 펼치며
2주만에 다시 기란성을 되찾게 됩니다.

하지만 이는 DK연합에 대한 반란의 첫 시작점이 되었으며,
이후 중립을 고수하던 혈맹들까지 뭉치면서
DK혈맹에 대항하는 반DK연합이 결성되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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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보셧나요?
다음편은 [이색 게임이야기 1편] - 리니지 2 바츠 해방 전쟁 (2부)
내복단 이야기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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