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밋 게임 포스팅] 토탈워 삼국지(Total War: THREE KINGDOMS) - 그런데, 짜잔! 절대라는건 없군요!

'하는 것도 없고 하고, 싶은 것도 없고, 의욕도 없는,
아직 인간이 되고픈 20대 인간 언저리 index입니다.'

2018년 1월 11일 새벽 경영/전략 시뮬레이션 토탈워 시리즈의 역사라인 신작이 공개되었습니다.

(라인배틀과 공성전을 좋아한다면 매우 추천 드립니다. 현세대까지 살아남고 후속 작이 계속 나오는 몇 안 되는 실시간 전략시뮬레이션이기도 하구요.)

미디블3다! 빅토리아시대다! 아니다. 판타지 라인인 토탈워 : 워해머3로 끝내기 전까진 역사라인 안 나올 꺼다.
라는 수많은 추측이 있었지만

공개된 것은

THREE KINGDOMS
삼국지 이었습니다.

사실, 토탈워 삼국지는 토탈워 팬덤에서 꽤 많은 논쟁이 있던 떡밥이었습니다.
토탈워 시리즈의 개발사인 크리에이티브 어셈블리 스튜디오(Creative Assembly Stutio)측이
토탈워 시리즈 시작을 일본 전국시대를 배경으로 한 작품인 쇼군 : 토탈워 로 한 것과
중국시장에 대한 공략도 필요하다. 라는 논거를 핵심으로 일부 팬들이 삼국지 토탈워나 춘추전국 토탈워에 대한 추측을 많이 했지만,
정작 토탈워 시리즈가 동양권에선 인기가 별로인 관계로 토탈워 주류 팬덤에선 악성 떡밥 취급을 하기도 했죠.

(타입문 토탈워도 언젠가 나오지 않겠습니까?)

2018년 가을에 발매한다고 하며,
워해머 토탈워에 이어서 한국어도 공식 지원한다고 하는 토탈워 : 삼국지
저는 매우 기대하고 있습니다.

(공개된 여포와 동탁의 모습을 보면, 비주얼적으로도 기대됩니다.)

그리고 솔직히 코에이도 이번 기회에 좀 각성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합니다만,
신장의 야망 최신작들을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