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뻔한 스티미언] 따스한 봄 날에 다녀온 봉하

작년 따스한 봄날 정청래 전의원님 주최로 봉하마을에 다녀왔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엄마 따라나선다고 고생한 막내는 노짱과 같은 포즈로..

이른 아침 7시 광화문에서 모여 버스에 탑승하고 공지사항 전달중이네요

휴게소도 들리고 한참을 달려 봉하마을에 도착하자 마자

경상남도 김해시 진영읍 봉하로111번길 5 봉하마을 테마식당

에서 국밥으로 점심을 먹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부엉이 바위를 다녀오기로 합니다..

함께한 분들의 배려로 부엉이 바위에서 지친아이와 사자바위까지 올라 함께 단체사진을 찍었어요.

오르는 길에 마을 전체를 한컷~

잠시 휴식을 취하고 헌화를 합니다....

헌화 후 노무현 대통령의 집 방문도 합니다.

권양숙여사님이 준비해주신 차를 한잔 마시고 안내자분을 따라 둘러봅니다.

벽의 낙서는 손녀라고 하네요...설명을 들으며 노무현대통령의 집을 둘러보는 동안 괜히 눈시울이 뜨거워 집니다.

집을 둘러보고 자유시간을 갖습니다.

맑은 하늘아래서 불어오는 바람은 먹먹하기만 합니다.

봉하마을에 와서 그냥 갈 수는 없죠.

점심 먹었던 봉하마을 테마식당에서 봉하막걸리와 해물파전을 먹고 버스에 오릅니다.

지난 봄에는 막내만 함께 했는데 올 봄에는 큰애들도 함께 다녀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