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뻔한스티미언:Dream in Drama] 이른 새벽 그 때

in #kr-funfun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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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다녀왔다....
산을 다녀왔다....
잠시 밤바다 보구 올라올거라 생각하고 출발했다가
설악산두 들려서 눈을 많이 쉬어주고 왔지
차가운 모래사장에 누워 하늘에서 떨어지는 유성우도 보고,
저 수평선 너머에 걸려있는 초승달을 벗삼아
어두운 바다에 모두 버리고 왔다

10년도 전에 뭐가 그리 지치고 힘들었는지 바다에 다 버리고 왔다며 썼던 일기

소모임 분들이 자기 인생의 드라마를 하나씩 쓰고 계시니 마감 전에 저도 한 번~~

벌써 10년도 지난 그 때 영화나 드라마는 보기만 했지 직접 뭔가 해보겠다는 생각이 없었는데

어쩌다 편집팀에 들어가게 되었어요 ㅎㅎ

대부분 학생이다 보니 작업들이 낮에 이루어지는데 난 일은 해야겠고

24시간 풀로 돌아가는 회사에 야간팀으로 골라 골라 (사실은 소개받아 ㅋㅋ)

아침에 퇴근하면 작업실로, 작업실에서 쪽잠자며 작업하고 회의하고 출근을 반복

인원이 부족하니 난 편집팀인데 촬영도 지원나가고

콘티 작업이니 음향지원이니 다 같이 하던 그 때

그 때만큼 새벽하늘을 보던 때가 있었을까 싶어요.

다들 꿈 많고 의욕 충만하던 시절 함께 술 마시고 으쌰으쌰~

그렇지만 그만큼 서툴러서 서로 상처주기도 많이 했던거 같아요.

그렇게 3년을 함께 했지만 전 체력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지쳐 먼저 포기하고

제일 먼저 학부모가 되었어요 ㅋㅋㅋㅋ

그래도 다들 잘 풀렸는지 절반은 현업에 몇은 방향은 달라졌지만 관련업에 남아있네요.

2,3년에 한번씩 만나는데 가끔 그들과 함께 했던 속초의 밤하늘이 떠오르네요.

왜그리 아프고 힘들어만 했는지... 그 때의 나를 토닥여주고 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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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동나눔]무조건-수동보팅 9회차 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엄청 고생하셨네요, 프리랜서 생활하면서 가장 힘든부분이 '잠' 이였는데.. 돌아보며 추억할수있다니 다행입니다!

저도 저 때 젤 힘든게 잠이였어요 ㅎㅎ 2.3일 뜬눈으로 생활했으니까요 ㅎㅎ

시린 추억이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길 바랍니다.

힘들었어도 열정은 최고였을 때라 ㅎㅎ 아름답죠~

아... 이제야 댓글의 뜻을 알겠네요~
토닥토닥~ ^^

전 포스팅 얘기하시는거 맞죠? ㅋㅋㅋ

네~ "아~ 네~"의 그 댓글이요~ ^^ ㅋㅋㅋ

ㅋㅋㅋ아니 저랑 그렇게 댓글놀이를 하셨으면도 모르시다니 흥흥!! ㅋㅋㅋ

ㅋㅋㅋ아니 저랑 그렇게 댓글놀이를 하셨으면도 제가 진담반 농담반으로 얘기했고 나중에는 진담으로 알아들었다고 표현한 것을 모르시다니 저야 말로 뿡뿡입니다요~

ㅋㅋㅋㅋㅋ역시~~~
글 올리면서 그 때 기억에 살짝 꾸물한걸 싹~ 날려주심요~

위에 사진만보고 눈밭인가 했는데 바다였군요?
저도 20대때는 이런저런 일도 많고 그랬는데
과거로 여행 할 수 있다면 저에게 찾아가서
여러가지 이야기도 해주고싶네요~~

그쵸 ㅎㅎ
일기를 다시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미래의 나에게 같은 실수는 하지 말라고요 ㅎㅎ

으음 과거를 돌아보면 그런경우가 많은 거 같습니다...... 이야 저때 언제 버틸수 있었지?? 라구요.... 시일이 좀더 지나서 보면 뜨거웠기도 하고 먼가 부족해 보였기도 하고 하지만 그러면서 지금의 @illluck 님이 되신게 아닌가 하네요 ^^ 그래도 그때의 일을 떠올려보면 그때와는 다른 생각에 여러 생각에 잠기실지도 모르겠어요.... 저도 한번 어떻게 지냈나.... 술한잔 하면서 떠올려 봐야겠네요

그런데 보면 또 묘하게 비슷하더라구요 ㅎㅎ

편집팀에서 일하셨군요 ㅎ 일하다보면 이것저것 힘들고 지친일이 많죠. 그래서 힘들더라도 자기기 좋아하는 일을 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ㅎ 꿈이라도 가질수있으니 ㅎ

전 너무 현실적이였나봐요...꿈으로 살 수만은 또 없으니까요 ㅎ 괜히 또 한잔이 땡기네요 ㅎㅎ

안녕하세요~
밖에서 사진보구 이른 새벽에 '우주'로 가신 줄 알았네요 ㅎㅎ
시간 참 빨리가죠? 생각해 보면 별거 아닙니다
저도 이런저런 추억이 생각나네요

지나고 보면 별게 아니지만 또 그 땐 전부이기도 하니까요 ㅎㅎ 팔로 했어요^^ 자주 뵈요~

우리인생은 항상 과도기가있죠^^
맞보팅@팔로워 부탁드립니다

저 때가 그런 때 였나봐요 ㅎㅎ
맞팔했어요 ^^

감사합니다 이따 저녁도맛나게^^

겨울바다, 봄바다, 여름바다, 가을바다.
바다는 언제봐도 좋은것 같아요~ ^^
빨리 아이를 낳았으니, 노후를 즐기시면 될것 같네요~

그러네요^^ 바다는 늘 뭐든 품어줄거 같아 그런가 늘 좋아요

토닥토닥 @위로해 합니다. ㅎㅎ

위로 받을건 아닌데 ㅎㅎ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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