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뻔한 스티미언 : 동전] 100원도 모이면 무겁습니다.
티끌 모아 태산이라는 말이 있죠. 저는 지금 쓰다가 남은 100원 짜리들을 모아서 저금을 하고 있습니다.
We love Yellow라고 써진 노란 통을 저금통 삼아서 한 푼 두 푼 씩 모으고 있습니다.
네, 노랫말 그대로 땡그랑 한 푼 땡그랑 두 푼 이런 식으로 모으고 있었네요.
(슬슬 무게를 재고 싶을 정도로 궁금해집니다.)
그렇게 노란 통의 80%를 100원짜리 동전으로 채워서 무게를 재어보려고 체중계에다가 놔뒀는데...
왜, 무게 표시가 안되는걸까요 ㅠㅠㅠㅠㅠ
(그렇게 제 측정 결과는 한 방에 날아갔습니다 ㅠㅠㅠ)
그래서 한 손으로 들어봤더니, 어이쿠 저걸로 팔 근력 운동해도 되겠더군요? 아령 대용으로 써도 될 것 같아요.
역시 티끌 모아 태산이라더니 100원짜리도 모이고 모이면 무겁단 말이죠 ㅎㅎ
조만간 이것들을 은행에다가 동전 세어가지고 입금을 시켜야 할 것 같군요!!
짱짱맨 호출에 출동했습니다!!
은행가져가서 동전세는기계에
쏟아넣으면 그 짜릿함이 있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