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뻔한스티미언) 코인거래 지난날 후회하기

안녕하세요 @bji1203 입니다.

코인 트레이딩을 시작하면서 다들 후회스러웠던 일이 한두가지(수십가지일듯ㅠㅠ)씩
있으실텐데요.

요즘 들어 또 계속 후회스럽고 그래서 답답한 마음을 털어보고자 일기식으로 남기게 되었어요

(애증의 트론 일봉 차트입니다. 최고점에선 못팔아도 어깨에서라도 팔았어야되는데 ㅠㅠ)

고점에 못 판 얘기는 너무 많아서 SKIP 하겠습니다..ㅠㅠ
최근에 후회 했던 것은 공포에 사지 못했던 아쉬움 입니다.

(공포..!)

얼마전에 엄청난 폭락으로 인해 모든 코인이 대폭 바겐 세일을 하던 날이 있었습니다.

위 사진은 네오의 4시간봉 차트인데요.
보시는 바와 같이..2/6에 73000원까지 떨어졌었습니다 ㄷㄷㄷ
네오뿐만 아니라 모든 코인의 가격이 엄청난 최저점을 기록했었습니다.

제가 공포에 사는거는 그래도 나름 잘하는 편인데, 이때는 저도 조금 무서웠던 것 같습니다.
사실 제 월급날이 10일이기때문에 4일이면 돈이 없는 시점이긴 한데

돈을 어디서 땡겨와야겠다 라거나 빌려볼까? 라는 생각이 들지 않더군요
그래서 두려움 반 아쉬움 반을 남긴채 최저점 세일은 지나고..
일정 부분까지는 빠른속도로 가격이 회복 되었습니다.

그게 지금도 너무 아쉽네요. ㅠㅠ
그정도 폭락이 다시는 안왔으면 하지만 온다면 잡아야 되는 기회인건 맞는거 같습니다.

예전 만큼의 호황기가 올 것이다라는 확신은 없지만
적어도 암호화폐 시장이 망하지는 않을테니까요.

어제 새벽에 그런 후회들이 갑자기 떠올라서 끄적여 보았습니다..ㅋㅋ
다음 포스팅은 보드게임 한가지를 리뷰 및 추천해보려 합니다.

재미없는 일기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