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omySunday, 글루미 선데이, 노래 제목대로 살게 된다steemCreated with Sketch.

in #kr-fortune6 years ago

무엇을 즐겨 듣고 부르는가?

1935년 헝가리 작곡가 레조 세레스가 실연의 아픔을 담아 Gloomy Sunday를 내놓았고 1936년 프랑스 가수 다미아가 세계적으로 히트시켰다. 가사 "어두운 일요일, 고통이 너무 심해, 난 일요일에 죽을 거야, 네가 돌아와도, 난 이미 없겠지만..." 이 슬픈 가사가 클라이맥스다. C단조의 이 우울한 노래를 듣다 보면 자살 충동을 느낀다.

이 노래가 나온 지 8주 만에 187명의 자살자가 헝가리에서 생겼다고 한다. 대공황의 우울한 분위기를 타고 파리, 런던, 뉴욕에서도 자살자들이 속출했다. 프랑스 방송국은 청취자 심리조사를 실시했고 영국 방송국과 미국 방송국은 금지곡으로 지정했다. 1968년 겨울 작곡가도 몸을 던져 자살했다.

<완전한 자기경영법> (www.everce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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