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몬2의 방과후솜씨-오리무쌈말이
안녕하세요~케케케...
저는 지금 초딩몬2가 방과후 요리교실에서 만들어온 오리무쌈말이를 먹고있습니다.
다음 주부터 2분기 방과후가 시작되는데 또 신청을 했죠. ㅎㅎ 재미있나봅니다.
그렇게 해서 1분기 마지막 수업!
이런 포장용기도 음식에 따라 달리 준비해야하니 선생님의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닐 듯 합니다.
맛있게 냠냠 먹고있는데.... 초딩몬 친구가 조용히 말합니다.
"초딩몬.. 너 저거 손으로 엄청 주물주물하지 않았니?"
제가 그 말을 듣고 "우욱~욱!" 하는 시늉을 했더니
재미있는지 깔깔 넘어갑니다......
주물럭대는건 알고 있지만 맛있게 먹어주는 척 했더니 이 녀석이....흥!칫!뿡!!!
초딩몬1은 학교에서 방울토마토를 키우던 걸 가지고 집에 왔습니다. 한두달 전에 빈 화분을 가져가더니 방울토마토를 키워왔습니다.
3개의 방울토마토가 열렸는데 하나는 커져서 따먹었다고 2개를 달아 왔더라구요.
초딩몬2가 보고 따먹으려하자 화를 버럭 냅니다.
사진상으로는 작아보이지 않는데... 정말 작은 사이즈입니다.ㅎㅎㅎ 올리브만 하려나요?
초딩몬1에게 언제 따 먹어도 되냐 물었더니 엄마가 드실거면 지금 큰 것 하나만 따 먹어도 된다고 하네요.
왜 작은건 먹지 마라하냐했더니....
혹시나 더 클지 몰라서랍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방과후수업정말좋네요 초딩몬기다리는재미가있을듯합니다ㅎㅎ실력이날로쑥쑥 !!!다음도기대가되네요^^
맞아요. 맛난거 해올때는 서실 기다려지기도 해요. ㅎㅎㅎ
초딩몬의 솜씨가 좋으네요ㅎㅎ오리무쌈까지 척 해온걸 보니 케케모님의 빅픽쳐인가 싶기도 하구요ㅎㅎㅎ
ㅎㅎㅎㅎ 맞습니다. 얻어먹기위한 빅픽쳐~ 간파당하고 말았군요. ㅠㅠ
ㅎㅎㅎㅎ초딩몬 넘 귀엾네요^^
아직 어려서 귀엽긴 한데... 몇년만 있으면 올 사춘기가 두렵습니다.ㄷㄷㄷ
초딩몬2 솜씨가 좋네요 맛있어보여요~
다 선생님이 준비한거 만들기만 하는건데요. 그래도 음식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공부는 되겠죠?
헐 요즘 초딩몬은 요리교실도 있군요...대박.ㅋ
손맛 제대로 느끼셨나요???ㅋ
아주 짭짤새콤한게 손맛 제대로 느꼈지요. ㅋㅋㅋ
초딩몬의 솜씨가 날로 번창하는데요 ㅋ
방울토마토 ㅎ엄마한테는 큰 인심 썼네요.
하나씩 따 먹는 재미 있겠어요 ㅋ
두...두 개 뿐이라 그냥 놔뒀습니다. 언젠가 먹을 수 있겠죠?
방울토마토 저도 키워봤는데 금방 또 열리더라고요ㅎㅎ 어서 한 개 먹으세요!ㅋㅋㅋㅋ
그런가요? 그런데 몇주전에 말한거랑 갯수가 변한게 없는 것 같아요. 다 자란걸까요...ㅎ
짱짱맨 호출에 출동했습니다!!
출동 감사합니다!
오....초딩몬2 요리솜씨가 저보다 나은데요~~~ㅎㅎ
두달만에 저리 귀여운 방울토마토가 열리다니 신기해요^^
준비된거 싸기만 한거예요. ㅎㅎ 얼마나 주물럭댔을지 상상이 가시나요? ㅎㅎ
맛있게 보이네요.^^
맛은 있었습니다만...주물럭...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