팥맛 체스, 핑크 돼지바

저녁을 무엇을 먹을까 장을 보는데 ㅋㅋㅋ 핑크 돼지바가 눈에 띄었다.

밥보다 돼지바가 더 땡기는 날이다. 딸기 돼지바 4개를 사가지고 왔는데 결국 3개를 한번에 먺어 버렸다. 핑크 돼지바나 그냥 돼지바나 돼지바는 맛있다.

얼마전에 팥맛첵스 광고를 봤다. 파맛첵스에 이어 이제 팥맛첵스라니 켈로그에서 진짜 여러가지 이벤트(?) 시도(?)들을 하고 있나 보다. 궁금해서 사 먹을까도 고민하다가 콘프레이크는 돼지바 아이스크림 처럼 중독성이 너무 강해서 자제를 해도 내가 계획 했던 것보다 더 먹게 되서 차마 사질 못했다.

오늘 4개의 돼지바도 사실 2개만 먹고 2개는 내일 먹을 생각이었는데 3개나 먹어버렸다. 다른 과자나 저녁도 적게 먹어서 땡기는 것도 있겠지만 그래도 항상 조심해야 한다. 단것이 땡기는 것을 보면 확실히 오늘 점심을 달걀과 초콜렛으로 때운게 크긴 큰가 보다. 근데 저녁의 혼합밥은 잘 넘어가지 않아서 절반이나 남겼는데 돼지바는 너무 입에 잘 들어간 것은... 흠 ㅋㅋㅋㅋㅋㅋ

핑크 돼지바 맛은 있긴 하나 중독성이 너무 강해 다음번에는 꼭 사지 말아야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