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퇴근 후 고양이 #18 - 벽난로 앞의 고양이(Cat drawing no.18 - fireplace)

in #kr-event6 years ago (edited)

180130 fireplace_resize.png

안녕하세요 : )

여러분에게 벽난로의 따뜻함을 전하고 싶은 연어책방입니다.
저의 열여덟번째 고양이 드로잉은 벽난로 앞의 고양이입니다. ㅎㅎ 😺
(Hello! this @salmonbooks' daily cat drawing after work.
so my 18th cat drawing is this. A cat in front of fireplace 😺)

저는 이 그림을 flicker의 cyrusbulsara님이 "CC by 2.0" 조건으로 올리신
그분의 고양이 사진을 보고 그렸습니다.
(I draw this by reference of flicker blogger cyrusbulsara's cat.
under the terms of "CC 2.0-Attribution 2.0 Generic")

오늘은 눈이 많이 오고 정말 추웠어요.
제가 있는 곳에는 이렇게 눈이 많이 내렸습니다.
날이 추워서 그런지 이번에 그릴 그림은
따뜻함이 느껴지는 그림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
(It was very snowy and really cold today.
I want to show you guys how the snow was falling heavy. :)
Maybe the weather was cold,
so I wanted to draw a painting that would give me and you some warmth. 😊)

180130 fireplace_resize.png
이 고양이의 이름을 바질(Basil)인데요. 무려 2008년의 12월 25일에 촬영된
모습이에요. 크리스마스 밤을 아주 따뜻하게 보내고 있는 풍경이 훈훈하네요 :)
(This is the drawing of "Basil"(the cat) sitting in front of fire place.
and the original photo of him was taken 25th DEC. 2008! so long time ago. :)
I feel warm when I looking at him warming himself.)

이렇게 추운 겨울에는 여기 이 "바질"처럼
몸도 마음도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 그림을 그렸습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
(In this cold winter, I hope you and me stay warm like "Basil"(both body and mind).
Be careful not to catch a cold! 😷)


아무날의 이벤트 - 몰래 사물함

이번 주 일요일(2월 4일)까지 서울 송파구 방이동의
"소마미술관"에서 "영국국립미술관 테이트 명작전"이 열리고 있어요.

테이트 명작전은 국내 최초로 열리는
영국 테이트 미술관의 소장품 전시라고 해요. :)
'인간의 몸(누드)'을 주제로 해서
피카소, 마티스, 르누아르와 같은 작가들의
누드 작품을 보실 수 있어요.

작년에 운이 좋게 전시회의 초대권 2장을
받았지만, 저는 혼자 갈 계획이라서
2장이 필요없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전시기간이 한번 연장되었지만 여전히
이 초대권으로 관람이 가능하다는걸 확인했어요.)

그래서 2장을 이렇게 봉투에 담아서 단 한 분에게 드리고 싶어요.
주사위를 던지셔서, 수요일 자정까지 가장 높은 점수를 얻으신분에게

소마미술관과 가장 가까운 전철역인 8호선 몽촌토성역의
물품보관함에 봉투를 넣어놓은 다음, 오픈 카톡방 같은 방법으로
비밀번호를 알려드리는 방식으로 선물해드리고 싶어요. 😊

댓글창에 원하는 관람일(이번주 토요일과 일요일 중 하루를 선택)과 함께,
"@주사위"라고 쓰시면 참여하실 수 있는데요.
부디 꼭 오실 분만 참여해주세요. ㅎㅎㅎ

"아무날의 몰래 사물함" 이벤트를 하는 이유는
아무래도 직접 만나서 드리는것보다
이렇게 간접적으로 전달해드리는게 덜 부담스러울 것 같아서에요.
(원하시는 경우 직접 전달해드리는 것도 가능합니다.)

관람 당일 아침물품보관함에 조용히 넣어놓을 생각이에요.
또 다른 방법으로는, 목요일에 익일특급으로 우편 발송도 가능합니다!
이 경우에도 역시 오픈카톡방 등으로 수령지를 보내주시면 됩니다. ㅎㅎ

또 다른 아이디어가 있으시면 추천해주세요. ㅎㅎ
그럼 좋은 밤 보내세요!


"퇴근 후 고양이" 시리즈에 출연하길 원하시는
고양이를 키우시거나, 아시는(동네 고양이도 상관 없습니다.)
스티미언님들이 계시다면 이 게시물에 댓글로 귀여운 사진을 남겨주세요.
(If you want me to draw your cat or any cat you know, just leave their nice photos with request below this post. Thank you!)


DQmZyNEHYQLiMBigyc3eFmLk7itSBswWkGMJKtKbsHVbRRv_1680x8400.jpg 대문기부 : 아름다운 일러스트를 그리시는 @yunasdiy

연어책방은 행복이라는 본능을 추구하며
강으로 돌아오기 위해 애쓰는 연어들을 위한 곳입니다.
여러분을 팔로우하고, 댓글로 소통하고 싶어요! ^ ^

Sort:  

오늘은 고래가 보팅을 해줄꺼 같은 날입니다.
@thecminus님이 🎲 주사위를 굴려서 99이 나왔습니다.

아 귀여워. 누굴 기다리는 걸까요?

ㅎㅎㅎ ^ ^ 글쎄요? 2008년 12월 25일의 바질은 "벽난로앞에서 몸을 녹이고 있었다"는 정도 밖에 기록이 남아있지 않아요. 속으로 '아 따뜻하다~' 생각할수도 있어요 :) 씨마이너스님도 이벤트 참여해보시지 않으시겠어요? ㅎㅎ

연어님 마음이 따뜻하네요 ㅎㅎㅎ 해볼래요!
일요일 @주사위

엥 심심이가 어디갔을까요?? 대댓글로 해서 잘 안됐나봐요 다시 한번만 따로 댓글 달아주세요 씨마이너스님 ㅎㅎㅎ

해볼게요! ㅎㅎ

오 좋은이벤트네요^^ 다른분들 배려해주시는게 멋있으십니다..
저도 안그래도 이번에 서울 올라갈 일이 있는데 일요일꺼로 신청해볼게요!! @주사위

별 느낌이 없네요.
@y4nga님이 🎲 주사위를 굴려서 69이 나왔습니다.

축하드려요 ㅎㅎ 일단 저는 이기셨습니다! ㅎㅎㅎㅎ

따뜻한 난로와 고양이는 떨어질 수 없는 사이인 것 같아요^^ 따끈 따끈 한 곳을 너무 좋아하는 냥이들ㅎㅎ 이벤트에 저도 참여하고 싶지만 안타깝게도 이번 주말은 시간이 안맞네요ㅠ 다음에 기회가 생기면 참여해야겠어요 :)

ㅎㅎㅎ 따끈한 곳을 좋아하는 고양이의 행동이 너무 자연스러워서 그 점이 더 사랑스러워요 ^ ^ 이루니님 블로그도 놀러가봐야 겠어요 :)

따끈따끈해 보이네요- 더울 것 같기도 하구요.

불 앞에 좀 가까이 있는걸로 봐서는 그 뜨끈해지는 느낌을 즐기고 있는 것 같아요 ^ ^

오늘 고양이도 귀여워요~ 제가 사는 곳도 눈이 많이 왔어요~ 그래도 따듯한 그림을 봐서 기분이 좋네요~ 잘 보고 가요~

감사해요 ㅎㅎ 어제 눈이 정~말 많이 와서 지금 출근하려는데 어떨지 걱정이네요 ㅎㅎ

항상 미끄러운 빙판길 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ㅎㅎ notn님도 조심하세요 ^ ^

연어님은 고양이 그림 자주 그리시는데
고양이도 직접 키우시나요??
좋은 이벤트에 응원 댓글도 달고 가요~
그럼 굳밤이에요~~!!

감사합니다 ㅎㅎㅎ 지갑 속의 전시초대권이 생각나서 급하게 해본 이벤트인데 응원도 해주시고 ^ ^ 저는 아직 랜선집사에요. 그렇지만 고양이를 그리면서 힐링하고 있습니다. :)

이벤트 응원하고 갈게요. :)

감사해요 브리님 :)! 덕분에 응원받고 기분좋게 출근합니다~ ^^

헤헷...주사위 돌리고 싶지만 외국인지라 가지도 못하고 ㅠㅠ
다른 분들께 양보해야겠네요 ㅠ

ㅎㅎㅎ 양보하셔서 복받으실 거에요! 사실 딱 1인용 상품만을 준비한 초미니 이벤트여서 저도 부담을 덜 수 있네요 :)

저도 테스트로 해볼까요?
@주사위

별 느낌이 없네요.
@salmonbooks님이 🎲 주사위를 굴려서 68이 나왔습니다.

Coin Marketplace

STEEM 0.20
TRX 0.13
JST 0.030
BTC 66437.31
ETH 3491.76
USDT 1.00
SBD 2.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