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UNITY] 2018년 4월 24일 화요일 'SUM note'에 대한 오늘의 질문입니다.
<오늘의 'SUM note' 이슈>
- 치매 산업에 도입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기술
- 넷플릭스, 영화관 인수를 계획 중
- IMF-세계은행 연차총회, 전세계 디플레이션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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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치매에 걸린 분들의 말동무가 되어주는 인공지능 스마트스피커를 활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우선 치매 환자의 가족들이 인공지능에 환자 정보를 포함한 여러 데이터들을 입력합니다. 그리고 치매 환자의 물음에 인공지능 스마트스피커가 답할때, 입력된 데이터들을 기반으로 최대한 환자의 기억을 계속 살리는 대화가 오고갈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환자와의 대화속에서 환자의 상태가 더 악화되고 있다는 것이 인지되면 멀리 떨어져있는 가족들에게 푸시알림을 보냅니다.
이는 여건이 되지않아 치매 환자를 돌보지 못하는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안도감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즉, 스마트스피커가 환자의 친구이자 보호자가 되는 것입니다.
[1등 댓글] 0.3SBD 송금 했습니다.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환자의 기억을 살리는 대화를 시켜주면 치매 치료에 약간이나마 도움이 될 것 같네요. ㅎㅎ
외국 기업 중에는 치매 환자에게 향기로 기억을 되살리는 비즈니스를 하는 기업도 있다고 합니다.
펫 로봇을 만드는 것입니다. 치매 환자들은 배회 행동이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보호자가 언제나 치매환자와 24시간 동행하기란 어려우니 로봇이 24시간 함께 다니는 것입니다. 또한 위치추적이 가능하더라도 지금 단계에서는 돌발행동이나 사고를 막지 못합니다. 하지만 펫 로봇이 어디든지 따라다니며 돌발 사고를 물리적으로 막고 혹은 즉각 주변인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기능들이 추가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2등 댓글] 0.1SBD 송금 했습니다.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애완 동물이 공격성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펫 로봇이 애완 동물과 비슷하다면 치매 환자의 공격성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을 수 있겠네요.
치매 증상 중 망상증으로 인해 주변인들을 의심하고 상상속 일들을 실제처럼 이야기하거나 경험했다고 착각하며 상대를 괴롭히거나 스스로도 힘들어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증상이 심해지기 전 초반부터 AI스피커가 망상이라는 걸 알려주고 환자 스스로가 증상을 자각해 더이상 진행되지 않도록 노력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기능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호출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