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에는 심청전의 원형인 원홍장 설화를 바탕으로 심청마을이 생겼고 부안군에서는 위도 앞 바다의 임수도 인근 해역이 심청이 몸을 던졌던 인당수라 주장하며 심청이 설화를 자원화하려 노력 중이다. 아무튼 옹진군에서 주장하는 인당수는 장산곶과 두무진 사이 바다, 두무진에서 15㎞ 지점이다. 백령도 사람들도 옛날부터 이곳을 ‘인당수’ 혹은 ‘임당수’라 불러왔는데 어부들에게 물살 세고 험하기로 악명 높은 곳이었다.(http://news.hankyung.com/article/2017080600741)
@phuzion7님 당첨 축하드립니다!
저는 여지껏 '인당수'로 알고 있었는데, 임당수라고도 하는군요..
헷갈립니다..ㅎㅎ @.@
인당수가 맞습니다 제가 잘못 알고 있었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
저도 찾아봤는데 임당수라고도 불린대요!ㅎㅎㅎ
백령도의 기암절벽 세계 어느 곳보다 아름다워 보입니다
단단한 바닥의 사곶해변도 백령도에 있었네요
그런데 실패한 간척 사업으로 사곶해변이 오염되고 있다니 안타까운 일입니다
좋은 정보 너무 감사합니다^^ 역시 단어 하나에도 많은 의미가 담겨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