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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6월 26일 이벤트] 열두시반 질문에 댓글 달고 스팀달러 받자!

in #kr-event6 years ago

은행권의 금리 조작은 광범위해서 개인의 실수로 보기는 어렵다고 하죠
실제로 금리 결정 역시 알려져있지않은 요인들로 인해 높은 금리를 내야 대출이 가능했죠
기본적인 부분이 비공개 및 비효율로 인한 것이랄까나..
한국은행에서 받아온 대출금을 그냥 높은 금리로 안정적이게 담보를 다 받고 빌려주는 형태를 유지해 왔다는 점때문에 국내 은행은 신용점수를 내부에서 평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거의.... 외부에서 평가를 해서 그걸 이용하는 수준이죠
외국의 은행들은 자신의 고객에 대한 신용 점수를 각종 지표를 이용해서 수시로 평가하고 고객을 관리하죠
국내는 NICE(나이스평가정보)와 KCB(코리아크레딧뷰로) 이 회사들이 거의 신용평가를 하니까...
은행 자체의 고객 평가 시스템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즉 신용 평가 자체는 그 순간의 고객의 상황이지만.... 이후 대출이 이루어지고 나면 고객의 신용도는 계속 변하므로 은행이 계속 관리해야 하지만.... 신용 평가 능력이 사내에 없으므로... 매우 보수적인 형태의 영업만을 하는거죠
담보 없으면 대출불가...
따라서... 선진국 금융회사와 붙으면 백전 백패...

단순히 신용평가사의 서비스를 이용하는게 전문적이라서 좋다라고 이야기 할수도 있지만...
중금리 신용 대출이 거의 없이 비어있는 이유도 ....
은행의 문제가 큰것이죠

FDS(이상거래탐지시스템) 역시 신용카드사의 책임을 크게 했기 때문에 도입된것이죠
은행권이 신용평가 시스템을 제대로 갖추지않는 경우 조달금리를 높게한다던가... 책임을 지우지않는다면... 아마도
은행권은 지금 이수준을 벗어나지는 못할것 같네요
선진 금융은 물건너 간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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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댓글] 0.5SBD 송금 했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은행이 신용 평가 전문성을 갖춰야 하겠네요!
P2P금융이 쑥쑥 커서 기존 은행들과 경쟁했으면 좋겠어요

P2P금융의 성장도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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