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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영어소설 읽기] 내가 읽은 영어 원서 100권 - 1

in #kr-english5 years ago (edited)

전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 외 다른 잭 캑필드 책 한 두어권 더 읽고는 앞으로 잭 캑필드 책은 안볼것 같습니다. 당췌 감흥이 안오더라구요^^;

소개해주신 '연금술사'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은 오래전 본거 같은데 다시 한번 더 찾아 읽어보고 싶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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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때는 열심히 읽었는데, 나중에 보니 잭 캔필드에 대한 안 좋은 소문들이 있더라고요. 책을 그 사람이 직접 쓴 게 아니라 다른 사람들 이야기를 모은 거잖아요. 그런데 그 과정에서 잡음이 있었나 봐요. 저도 이후엔 그 시리즈를 접었어요.

연금술사와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은 둘 다 비교적 얇은 책이라 큰 부담이 없죠. 예전에 읽어보셨다니, 지금 다시 읽으면 또 다른 기분이 들거 같아요.

잭 캔필드 안 좋은 소문이 있었군요.
포레스트 카터의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도 추천도서라 찜해두고 있었는데 불이님 정보 보니 찜도서에서 삭제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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