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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불이의 영어 이야기] #02. 영어를 잘 하는 비결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통해 영어 공부를 한다는 것에 백번 동의합니다. 음악을 하는 저는 십 년 넘게 다운비트와 베이스플레이어라는 잡지를 정기구독하며 읽었고, 그게 영어 실력 향상에 분명 큰 도움이 되었지만 영어 공부를 한다는 생각으로 한 건 아니었거든요. 유튜브의 수없이 올라온 아티스트들의 인터뷰를 보고 또 본 것도 마찬가지구요. 제 전공에 관련된 정보를 얻기 위한 도구로 영어를 쓴 셈이라고 할까요. 아, 그렇다고 영어를 대단히 잘 하는 건 아니니 오해마시구요 :)
저번 글에서도 언급했지만, 자신만의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달성하면 충분히 잘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재즈님은 해외 아티스트의 인터뷰를 찾아보고, 관련 잡지를 원문으로 읽을 정도를 원하신 거니까, 지금 충분히 잘 하시는 거죠. :)
엄지 척! 해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