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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아주 개인적인 오늘의 다짐 <작은 성취>
늘 반가운 플로르님! :) 너무 배짱이처럼 살았나봐요. 그것도 그대로 낭만이 있고 배운 점도 많았지만. 그동안 놓친 것도 경험해볼 때가 되지 않았나 싶어요. 그리고 상상하지 않을수록 상상할 수 없게 되더라구요. 레스토랑을 여는게 언제가 될 지는 몰라도 이렇게 한번 생각해보는 것만으로 일말의 가능성에 심폐소생술을 하게 되는 것 같아서요. 꼭 와주세요! :)
역광이 비친 마스크팩을 붙이고 탄탄면을 주문하는 사람이 있다면 수줍게 잇몸을 드러내며(입술이 말려 올라가며)통후추를 시원하게 갈아주세요..
어디 통후추뿐이랴...있는대로 갈아드리겠어요.. Yes I 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