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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실했던 게 맞나 싶을 정도로 대수롭지 않게 받아들이는 것이 문제지만요!
이 글을 쓰고 나갔더니, 초밥을 먹으면서도 '내가 먹고 싶었던 것' 이라는 사실을 되뇌이며 소중함과 감사함을 느끼려고 노력을 했답니다. 지금은 잠이 솔솔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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