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단 폭격에 대한 단상.

요 몇일, 글이 뜸하기도 했고, 그 뜸함을 보상하듯 더 글을 열심히 쓰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벌어진 일...

일단 보시죠.

워워..39만SP를 가진 GOPAXKR님(@gopaxkr) 이 무려 45%의 보팅을..순간 $30 가까운 금액이 찍혔습니다. 제가 스팀잇 하면서 최초로 받아본 거대 보팅입니다.
짧게나마 고팍스 홍보도 해봅니다. https://www.gopax.co.kr/

사실 고팍스는 현재 제가 유일하게 원화 입금을 해서 가상화폐를 사고 있는 거래소 이고, 최초로 스팀을 구입한 곳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런 @gopaxkr 님의 핵폭격은 아마도 @joceo00님의 리스팀의 결과라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사실 핵폭탄 급이죠.

그에 이어지는 융단 폭격..

뿐만 아니라, @joceo00님의 리스팀으로 제가 처음 뵙는 고래분들이 폭격을 시작합니다.

아...정말 쥐구멍에 볕이 뜨는 날이 있구나를 새삼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처음 스팀잇할때는 아무리 제가 셀봇을 해도 $0.01도 안올라가는 일이 다반사였는데 말이죠..지금은 이런 고래분들이 융단폭격을 해주시니..정말 글 쓸 맛이 납니다.

감사하기도 하구요..그래서 저도..

시간될때마다 글도 읽고, 댓글도 달고, 미약하지만 가랑비를 내리고 있습니다.

요즘 전반적으로 traffic도 줄고, 약간의 침체기일수도 있으나, 이런 일들이 하나씩 모여서 "나비 효과"가 되길 바래 봅니다.

동트기 전 새벽이 가장 어둡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 새벽을 같이 지나가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