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잎클로버 이벤트. 전 깜빡하고 신청을 못 했네요.
누군가 날 기억해주고 있다는 건 살며서 큰 힘이 되는 거 같아요. 그걸 확인하고 싶어서 가끔 사람들에게 뜬 구름 잡듯 사라질 거라고 얘기도 하는데 빈말이라도 그러지 말라는 사람들이 정말 소중하고 고마워요.

클로버가 어쩐지 받으실 분이 받은 거 같아 제가 다 뿌듯하네요. 부디 슬프기만 했던 여행이 되지 않으셨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