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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diary #18. 한 걸음 나아가다

in #kr-diary6 years ago

퇴사를 결정하시는 과정 하나하나에 너무 공감을 했네요. 저도 요즘 전혀 다른 선택의 기로에서 고민이 깊네요. 작가님으로 참여하시는 프로젝트도 기대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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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어릴때부터 좋아하며 잘하는 분야를 찾는 사람은 진짜 복 받은 사람인 것 같아요. 선택의 기로는 항상 어렵더라고요. 이 길 끝에 어떤 결말이 기다리고 있을지 모르니까요. 그래도 어떤 선택을 하던간에 선택한 후에는 가지 않은 길에 대해 후회하지 않으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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