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y, toy, toY...
하루종일 불려나가다가 이제야 내 시간을 가지네...
결국 다들 자기네들 할말만 하고 나한테는 "상당한 노동"을 시키고 싶은 모양이다.
첫번째 회의(?)는 이건 그냥 나보고 아예 답을 다 내오라는 그런 늬앙스였고
나는 솔직히 할 수는 있는데, 이젠 필요성을 잘 못느끼는 상황이라 ㅋㅋㅋ
시간이랑 노력을 엄청나게 잡아 먹는 일인데 솔직히 나는 다른 쪽 하고 싶어서 그 일을 그렇게까지 하고 싶진 않은데
계속 진행이 얼마나 됬냐고 푸쉬가 들어오네? ㅋㅋㅋㅋㅋㅋ
뭐 두번째 회의는 뭐 그렇다 치고, 세번째 회의는 쌍방 토론이었으니 좋긴 했는데
결국 내가 오늘 계획한 할 일은 하나도 못하고 이리 저리 남들에 시달리면서 뭐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에휴
서울에서 파견온 에이스를 그동안 못하고 있던 일에 마음껏 이용하고 싶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