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한 나날steemCreated with Sketch.

in #kr-diary4 years ago

지난달은 너무 일을 많이 했다.

과연 내 최종 상사나 직속 상사가 나와 같은 생각을 할지는 모르겠으나

주관적으로 봐도 객관적으로 봐도 일을 많이 하긴 했다.

상사는 일을 많이 하면 특허나 실적을 나누어 가지니까 너 좋은 일 하는거 아니냐고 말을 할 수 있지만 그 일이 내가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이냐가 중요하다.

그리고 계속되는 온라인 오프라인 회의로 내 사색시간과 공부시간이 날아간 것은 사실이고 스트레스도 엄청 많이 받아서 이전의 sugar project 는 날려버리고 하루에 썬칩 하나와 우유 한잔씩 마시면서 6월달을 버텼다.

나도 이렇게나 계속 과자를 먹었는지 몰랐는데 오늘 어머니가 요즘 계속 저녁에 과자를 먹는 것 같다고 한마디 하셔서 내가 지난달에 정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출장도 잦았고 회의도 잦았고 일은 일대로 하는데 결과도 좋지 않았으니 스트레스가 쌓일만큼 쌓였고 과로로 피로도 많이 누적된 상태이다. 휴가를 내고 싶은데 과연 휴가가 받아질까?

ㅠㅠ 일단 또 내일 스터디라 강의는 다 들었지만 이해가 되지 않은 4-b 관련 책을 읽으러 가야겠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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