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코로나가 아닐까

in #kr-diary15 days ago

어제는 모르겠는데 지금 되니까 코로나가 상당히 의심 스럽다. 아무래도 헬스장에서 코로나에 옮은 듯 싶은데... (헬스장에 콜록이들이 최근에 엄청 많았어서...)

열은 어제 좀 나고 멈췄었는데 저녁 잘 때가 되니까 다시 또 엄청난 열기가 느껴지고 있다. 목은 또 엄청 아프고... 이거 예전에 코로나 걸렸을 때의 증상이랑도 비슷한데? 일단 가능하면 가족들이랑 같이 붙어 있으려고 안하고 밥 시간도 따로 먹고 방에서 잘 안나오고 그러고 있었는데... 만약 코로나면 어제가 D0라 치면 3-4일차가 엄청 아프니까 주말에 진짜 개고생 할 듯 싶은데....

코로나가 최근 엄청 유행이라고 하는데... 헬스장 빼고는 어딜 돌아다니질 않는 내가 코로나에 걸렸다면 그 가능성은 아파트 헬스장 뿐.....

열이 추가적으로 나면 타이레놀 계열 챙겨먹으라고 약사가 그랬어서 타이레놀 추가로 먹고 있는데 하 아니길 바라는데 왜 슬프게 예전 몸 상태 그 느낌이 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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