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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새벽반 아무말 대잔치] 여행이 두렵고 귀찮은 당신, 책 속의 세계로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떠신지...

in #kr-dawn7 years ago

교환학생 기회가 흔치 않을텐데... 아쉽겠어요. 저도 책 읽는걸 좋아하긴 하는데 장르 편식이 너무 심해요. 소설,수필도 읽으면서 빔바님처럼 여행?을 떠나고 싶은데 맨날 기술서적이나 읽고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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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의 바보 같은 판단 때문에 천금 같은 기회를 놓쳤죠... 저도 한 때 비문학 책만 너무 읽어대서 책모임을 조직해 억지로 소설을 읽었던 적이 있는데 참 좋더라구요 :) 평소 같으면 눈길도 안줬을 책들이 막상 읽어보면 인생의 책이 되는 경우도 있구요. 짜베님도 책모임 한 번 해보시면 어떨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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