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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새벽반 아무말 대잔치] 여행이 두렵고 귀찮은 당신, 책 속의 세계로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떠신지...

in #kr-dawn7 years ago (edited)

십여년 전에 한시간 거리를 몇달 출퇴근 한적이 있었어요
처음에 버스로 출 퇴근 하며 그시간에 책을 읽는 즐거움에 빠졌었죠.
그런데 그 즐거움 얼마 안갔답니다.
혼자 자가 출퇴근은 그 한시간이 저만의 공간 이더라구요 아무도 터치 안하는 전 혼자 놀기 좋아하는 그런 인간형 인가 봐요
그래서 오늘도 이시간에 일어나 혼자 별짓 다 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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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시간들이 조금씩 쌓여가는게 참 좋은 경험인 것 같습니다 :) 제가 새벽반 글 올릴 때마다 이시간에 일어나신다니 정말 대단하신 것 같아요... 전 잠들 시간에 혼자 일어나서 여유를 즐기신다니! 한 때 5시에 일어나기 프로젝트를 왕창 실패했었는데 청평님을 본 받아 다시 도전해봐야겠습니다 :)

초등학교 중학교때 신문 배달 하며 자라서 ....
이시간에 일어나는 것이 평생 버릇이 됐을뿐 도전은 요.....^^
혹 그래도 성공 하시려거든 뭐 새벽 배달 알바부터 시작 하시...던.........,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 곧 들어갈 직장의 형태상 새벽에 일어나긴 해야할 것 같네요... 강제 아침형 인간입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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