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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새벽반 아무말 대잔치] 여행이 두렵고 귀찮은 당신, 책 속의 세계로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떠신지...

in #kr-dawn7 years ago

예전에 인도여행기 에 관한 책을 선물 받고 읽었죠
노상강도 당하고 지저분하고 시끄럽고 이런얘기 들로 시작 했는데
얼마 안읽고 그책을 분실 했습니다
그 뒤로 인도 가고 싶지 않더군요
분명 선물해주신분은 " 너 이책읽고 인도 간다고 하지마라" 이랬는데 ㅋㅋㅋㅋㅋ 하필 읽은 부분은 다 안좋은 얘기고 못읽은 부분에 좋은얘기 많았겠죠 ㅎㅎㅎ 갑자기 이생각이 나서 글 남겨 봐요
아무말 대잔치 이니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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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네요. 책 뿐만 아니라 사람을 사귈 때도 그 사람의 나쁜면만 보느라 좋은면을 놓치게 되는 경우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좋은 아무말입니다 :)

그 구질구질함을 느끼러가는게 아닐까요 인도는 ㅋㅋㅋㅋ 저도 처음엔 아 거기 왜가... 이런 생각이었는데 가서 고생도 했지만 즐거운 추억이 더 많아서 다시 가고 싶어요.

ㅋㅋㅋㅋㅋ 구질구질함을 느끼러간다는게 재밌네요. 저도 한 번 가보고싶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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