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 영화 애나벨 후기

in #kr-daily7 years ago


안녕하세요 며칠만의 포스팅이네요 ㅎㅎ

어제 비가 주륵주륵 내리기도 하고 있던약속도 파토가 나서

혼자 애나벨을 보러 강남 CGV에 갔어요

영화시작 2시간 전에 예매를 했는데, 잔여석이 10석도 채 남지 않았더라구요

영화 내용은 다들 무섭다고 하길래 긴장하고 있었지만 저에겐 딱히 무섭진 않았어요

중간중간 무서워야할 포인트가 관객들의 웃음 포인트였던 부분도 있었답니다..

마지막에는 전편과 이어지는 부분이 나오구요 ㅎㅎ

쿠키영상도 2개나 있지만 특별한 내용이 있는 쿠키영상은 아니었어요

혹시나 보러가실 분들 있으실까해서 내용은 쓰지 않겠습니다! 가서 확인해 보세요:)


참, 영화에서도 한번 등장하는 실제 애나벨 인형의 비주얼은 너무나도 귀엽습니다..ㅠㅠ

(솔직히 영화속 애나벨 인형 사다주면 애들 트라우마만 생길거 같아요.. 돈줘도 안갖고싶고...애들이 뭐 사달라고 못하게 만들려는 부모님의 음모일것만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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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영화 혼자보러가시다니..대단하십니다ㅠㅠ! 소문보다는 공포감이 그닥인가보네요 ㅎㅎ 전 개인적으로 파라노말액티비티 영화관에서 보고 며칠을 시달렸다는..

헛.. 무서운거 잘 못보시면 힘드실수도 있어요ㅋㅋ 참고로 옆에계시던 여자분은 엄청 팔딱팔딱 거리셨거든요 ^.ㅜ

저도 공포영화 좋아하는데~!!^^
넘 궁금하네요~~
다음에 한번 봐야겠어용 >_<
좋은 포스팅 감사합니다 :)

네 기회되면 한번 가서 보세요 ㅎㅎ 영화관이 사운드가 최곱니당

오 그런 음모는 미처 생각못했는데 ㅋㅋ 전 보고 나서 무섭지 않았어요 그저 집에 있는 친구들이 보고싶었는데 다들 여행가서 혼자서 불키고 기다렸어요 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별로 무섭진 않아서 끝나고 할머니네가서 할머니 손 꼭잡아드려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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