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여수 오동도에서 발견한 시 한편

in #kr-daily6 years ago (edited)

2016년, 오동도에서 봤던 시 한편이다.

시가 재밌어서 사진을 찍었고, 내 카카오 배경사진으로 되어있다.

오늘 문뜩, 시를 읽으면서 이게 무슨 뜻일까..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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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럼버스가 생각났다.

콜럼버스가

사람들에게 달걀을 세워봐라 했었다.

아무도 달걀을 세우지 못하자

콜럼버스는 달걀을 깨서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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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이 시인도

아무도 생각을 안하는

당연히 맞다고 생각하는 것에

"진짜 이게 맞을까? 아닐수도 있어!"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필요하다라고 말하는 것 같았다.

지구가 둥글다던가

빛의 이중성이라던가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나도 미친놈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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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짱짱맨이 항상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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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ㅎㅎ

미친놈 너무 좋습니다. 틀에박힌 일상을 깨줘요. 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ㅎㅎ

[수동나눔]무조건-수동보팅 2회차 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시 고정관념을 다른시각으로 바라보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떻게 다른시각으로 볼 수 있을까요?

찾아봐야겠군요.

오 멋진 발상의 전환이 세상을 바꾸는거지요.
이런 사람들이 많아져야 세상이 발전하고 성장해 나가겠지요.

네 ㅎㅎ 맞습니다.
시가 재밌으면서 교훈도 주고! ㅎㅎ
좋아요

친구들이 저보고 특이하다고 하는데

맞아요 ㅋㅋ 세상을 다르게 보는 시각을 가진 사람들이 필요하죠

세상에 필요하신 사람입니다! ㅎㅎ

2018년에는 두루 평안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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