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풀리지않는 문제 [엄마랑 왜 친해질수없을까 ]

in #kr-daily6 years ago

샘터님 싸우는 방식은 다르지만 다들 그렇더라고요 절대 샘터님만 그러는거 아니에요. 저희엄마는 어차피 저한테 말해봤자 제가 듣지도 않으니깐 속으로만 말하고 싸우지 않았을뿐

너무 사랑해서 싸우시는거네요.다 어머니의 걱정이고 다 잘되라는 마음인데 또 그게 샘터님에겐 스트레스고 또 그럴수록 속상하고 ㅠㅠㅠ 마음 아프네요.

역시 어느정도 거리가 필요할지도 모르지만 역시 나갈 수 없는 사정이란 것도 있으니깐요 ㅠㅠ 그런 처지가 더 슬프고

저도 잘 안되는거지만 부모님 세대와 저희 세대는 다른 삶에 처해있고 가치관이 다를 수 밖에 없으니 사리가 나와도 조금 더 이해해보거나 상처받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수밖에요. 다 샘터님 잘 되길 바라는 마음이니 종국에 행복해지시면 부모님도 행복해지십니다. 잘하고 계세요. 너무 속상해하지 마세요. 또 금방 웃는 날이 올거에요 어머니도 곧 샘터님의 새로운 사업가의 삶에 적응하실거에요:D

Sort:  

크 고물님이 새로운 사업가의 삶에 적응할거라 써주셨는데 아쉽게도 그 삶은 잠시 미뤄놓기로 했네요 ><
고물님의 댓글과 글들은 위로도 응원도 되요 ! 늘 감사합니다!

Coin Marketplace

STEEM 0.17
TRX 0.15
JST 0.029
BTC 61342.71
ETH 2389.65
USDT 1.00
SBD 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