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소 블루투스 스피커' 가 생겼습니다! 개봉 및 후기입니다!

in #kr-daily9 years ago

대문33.png

사실 저는 음악을 즐겨 듣지 않게 된지가 오래여서...

남들 다 있는 블루투스 스피커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었습니다.

몇 달 전에 우리쿠가 '반값 세일!' 한다며 블루투스 스피커를 제것도 하나

사왔다기에, 실물 한 번 보지 못했지만 '그래! 나도 블루투스 스피커가 있지!'

하는 뿌듯한? 마음으로 지내왔었는데...

지난 주말 쿠를 만났을 때 처음으로 실물을 만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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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생각보다 사이즈가 커다랍니다! 블루투스 스피거라는게 전부

주먹만한 크기라고 생각했는데, 이건 '가정용' 블루투스 스피커인가 봅니다.

오른쪽 아래에 사이즈가 33.5 X 29 X 34.5 cm 라고 써있는데,

뭔가 표기가 좀 잘못된 것 같습니다... 써있는 대로라면 무슨

커다란 상자 같은 모양이어야 하는데 ㅎㅎㅎ 잘못쓴게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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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뒷면에는 뭔가 설명이 열심히 써있습니다.

부전공이 일본어이지만 일본어 한 마디 못하는 제가

어찌 이 설명을 읽을 수 있을지... 뭐 유효거리 10m 출력 3W

3~4시간 충전하면 5~8 시간 재생할 수 있고, 출력은 80db

전지 용량은 2000mAh 라는데... 잉? 그럼 고속충전기로 1시간 아닌가?!

음... 역시 표기된건 믿을 수 없습니다.

사이즈도 잘못써두는 사람들이 하는말을 어찌 믿습니까 ㅎㅎㅎ

아래 그림들은 무선 스피커 (블루투스니까 당연하지...)

핸즈프리로도 쓸 수 있고, 음질도 좋고, 라디오도 나온다는데...

일단 한번 열어나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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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꼭 맞는 사이즈의 포장!

무슨 이유 때문인지, 이렇게 '꼭 맞는 포장'을 보면 기분이 좋습니다.

뭔가 쏙 알맞는 그런... 뭐 그런걸 보고 쾌감? 을 느끼는 건지...

아마 전자담배를 사용하기 시작했을때 부터인 것 같은데,

'내용물이 실하다!' 라는 어떤 느낌적인 느낌을 준달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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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에서 꺼내보면 짠! 이렇게... 역시나 아주 간단합니다.

스피커 본체 하나, 충전에 사용할 USB 잭 하나, 이어폰 잭에 연결할 수 있는 AUX선 하나

그리고 한국어 설명서와 외국어 설명서가 전부입니다.

이제 스피커를 다양한 각도?! 에서 관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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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아까 써있던 내용들이 다시 써있군요!

그나저나 충전은 1A 로 해야한답니다.

핸드폰 고속충전기 이런거 사용하면 안될 듯 합니다.

미니소가 가성비가 좋다고 해도, 이어폰을 사용해 본 결과 내구성에는

조금 의심이 있어서... 아무래도 1A 라고 하면 그 이상의 입력으로 충전하면

고장이 날 것만 같습니다.

그러고보니 아까 3~4시간 충전시간이라는거... 그거 '컴퓨터 연결'로

충전했을 때 걸리는 시간이라는걸 깨달았습니다.

네... 혹시나 이걸 사용하시는 분들은 '반드시!' 컴퓨터에 충전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아니면 금새 고장나고 눈물을 펑펑 흘리게 될지도 모릅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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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을 한번 보니

리셋버튼과, 충전용 5핀 단지, 그리고 아마도 'sd카드'가 들어가는 곳이겠죠?!

맨 오른쪽은 이어폰에 연결할 수 있는 AUX 단자입니다.

네 아주 간단해요 ㅎㅎㅎ 액정이 없는게 조금 아쉽지만,

깔끔하고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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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위쪽에는 볼륨버튼이 양 끝에 있고,

모드변경 겸 전원버튼, 그리고 재생버튼이 있습니다.

이게 끝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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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을 켜면 가운데 이렇게 불이 척 들어오는데요!

얘가 갑자기 영어로 말해서!!! 쿠랑 둘이 식겁 했습니다!

우리쿠는 놀라서 '여기에 사람들어있어!!! 사람 꺼내야대!!!' 라고

빨리 구해주라며 호들갑... 어허허허 ㅎㅎㅎ

그렇지만 여기있는 사람을 꺼내버리면 더이상 스피커는 사용할 수

없으니, 안타깝지만 그냥 내버려두기로 합니다.

비정해보여도 어쩔 수 없어요. 저희는 돈을 냈으니까요... 에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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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를 연결해서 소리를 들어보니 상당히 좋았습니다!

오... 만족스러웠어요. 귀가 좋은편이 아니라서 디테일한 평가를 할 수는

없지만, 소리가 뭉개지지도 않고, 잡음도 없고 깔끔하더라구요!

'사람들이 너도나도 사갔다!'라는 쿠의 증언과 함께 추측해보면

역시 미니소답게 가성비 좋은, 성능이 나쁘지 않은 물건인게 확실합니다.

가격은 원가 2만원대, 쿠가 산 가격은 9900원 이었다고 하는데,

만원에 이정도 성능이면 횡재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ㅎㅎㅎ

사이즈가 조금 크긴 하지만(손바닥 세 개 정도?!)

뭐 가방에 못넣고 다닐 정도는 아닌데... 음... 밖에서는 이어폰만 사용하고

요즘은 음악이라고는 아예 듣지 않고 있어서,

그리고 제가 고른 음악을 여럿이 있는 장소에서 틀어두면

뭔가 '수준?' 이 보이는... 듯한 창피함이 들어서...이걸 가지고 다녀야 할까...

싶은 생각이 들긴 합니다 ㅎㅎㅎ

집에서 이어폰이 답답할때, 영화볼때에 사용하면 요긴하겠다 싶습니다.

노트북 스피커로는 아무래도 답답할 때가 많았거든요.

늘 이어폰을 끼고 있기도 힘들구요.

저렴한 가격에 좋은 스피커를 구해준 우리 쿠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면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ㅎ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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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 you~!

스피커안에 사람은 그냥 두셨군요 ㅋㅋㅋ

네 ㅋㅋㅋ 왠지 그 사람이 없으면 음악이 안나올 것 같더라구요 ㅎㅎㅎ
그래서 매몰차게... 놔뒀습니다 그냥 ㅎㅎㅎ

미니소가 저렴하고 좋다던데 막상 가보니 저는 살게 별로 없더라고요.

아기자기한 소품? 이런것들이 많죠?! ㅎㅎㅎ
저는 조그만한 곳 한번 가봤는데, 제가 봤었을때도 귀여운
소품이나 이런것들에 흥미가 없는 보통 남자들은
이어폰 정도가 딱 살만한 물건인 것 같습니다 ㅎㅎㅎ

저도 예전에 반값할인때 산 아이리버 블루투스 스피커가 아직 개봉도 안한채 있네요ㅋㅋㅋㅋ1년 넘은거 같은거 꺼내봐야겠어요ㅋㅋ
사람이 안에 ㅋㅋㅋㅋㅋㅋ빵터졌네요ㅋㅋ

아하하하 그 사람이 안에서 답답하겠지만...
그래도 없으면 스피커를 못쓰니까 놔뒀어요 ㅠ
1년 넘은 블루투스 스피커인 만큼 잘 숙성된 소리를 들려주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ㅎㅎㅎ

블루투스 스피커 없이는 못사는 사람 여기 있습니다!

오오 평소에 음악 많이 들으시나보군요!!!
역시 예술가의 감성이 느껴집니다 ㅎㅎㅎ

스피커안의 사람이 따로 꺼내달라고 요청하는게 아니라면 그냥 내비두는 것도 나쁘지 않아보여요 :)

오오 그래도 괜찮을까요?!
뭐 꺼내달라 이런말은 없고, 같은 말을 계속 되풀이하던데...
술취한건가...?! 일단 거기가 편한가보니 그냥 꺼내달라고
할때까지는 놔둬야겠습니다 ㅎㅎㅎ 알아서 나올 수있을지도
모르니까 그냥 놔둬도 되겠죠?! ㅎㅎㅎ

가격대비 훌륭해 보이네요.
jawbone에서 잼박스 만들었을 때까지만 해도 굉장히 비쌌었는데.. 요즘은 진짜 싼 것 같습니다.

역시 모든 전자제품음 초판에 비싸고,
시간이 지나 중국이 해법을 알게되는 순간!
가격이 1/100로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
사서 사용하는 입장에서는 참 좋은데... 처음 개발한 분들은 씁쓸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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