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이야기] 스팸을 노리는 웅이
야밤에 배가 고파 스팸을 구웠습니다.
스팸 냄새를 맡고 어슬렁어슬렁 다가옵니다.
스팸을 노리고 있습니다...
떼찌 안되! 혼나 씁~ 하자
삐졌습니다. ㅋㅋㅋ
스팸이 아까워서 그런게 아니다.
사람 먹는 음식은 염분이 많아서
먹으면 아야아야 한단 말야
아프면 병원가서 왕주사 맞는다 하니
마징가 귀가 되었습니다.
알아듣는지는 당최 알 수가 없지만
안된다고 하면 안 하는 말 잘 듣는
착한 냥냥이 입니다.
ㅋㅋㅋ
평상 시와 같이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자세로
발라당 해 있네요...
이번에도 사진이 망했습니다. 사진이 왜 이모양일까요??
즐거운 불금 보내세요 ^^
우리 하니는 생선구우면 날리 날리. ㅎㅎㅎ
고기가 있으면 스윽 다가오곤 합니다. ㅋㅋㅋ
스텔스 저리가라예요 ㅋㅋ
웅이가 스팬을 못먹어서 꼭 화난것같은 표정이예요 ㅋㅋㅋㅋㅋ
먹고 싶은 걸 못 먹으면 화를 내요 ㅎㅎ
제가 애들 통조림은 무슨맛인가 궁금해서 맛을 본적이 있는데
의외로 짭짤하더라구요 뒤통수맞은 기분이였습당^^
하지만 스팸은 진짜 짜니깐 웅이는 삐지지말길~
저도 먹어본 적이 있지만 ㅋㅋㅋ
비릿한 그 맛을 잊을수가 없더군요 ㅋㅋㅋ
아마도 고양이가 좋아하는 맛이겠죠?
ㅎㅎ 이쁜냥이네요~ ㅎㅎ
잘보고가요 ㅎㅎ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