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를 투기라 외치는 정부 의견 분석

in #kr-currency7 years ago

금강원장은 일단 가상화폐 투자의 높은 변동성을 이유로 투기로 몰면서 오래 못 갈거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이 2015년에 비트코인이 사라질거라 예측했지만 비트코인은 오히려 급성장 했습니다. 이번이 처음도 아니고 2015년부터 매년 정부와 흔히 투자 전문가라 말하는 사람들은 가상화폐를 장미버블 닷컴버블에 비유하며 자극적인 멘트를 반복하며 가상화폐를 붕괴시키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업비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시피 가상화폐는 오히려 크게 성장했습니다.
3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가상화폐는 성장세를 보여주었므로 정부와 투자전문가들의 말이 신뢰를 잃기에 충분한 시간이었다고 봅니다.

정부는 비트코인이 가장 크게 성장하던 2017년에도 비트코인이 곧 사라질거라 이야기했고 정부의 이야기를 신뢰했던 무지한 투자자들은 결국 비트코인의 급성장으로 인한 어떠한 해택도 받을 수 가 없었습니다.

정부가 가상화폐 시장을 투기로 모는 이유가 국민들을 설득시킬 수 있을정도로 합리적이지 못하고 일어나지도 않을 일을 일어날것처럼 확대해서 이야기하는걸 보면 얼마나 현정부가 무능력한지 판단이 되는거 같습니다.

철저한 시장조사를 했다면 가상화폐 산업은 결국 미래산업과 거미줄처럼 연관되어 있어서 분리할 수 없다는 사실을 파악해야 하는데 그 어떠한 조사없이 같은 입장을 반복하는 걸 보니 안타깝습니다.

그러면 가상화폐 거래소는 폐쇠될 수 있는가에 대해 이야기 해보자면

비트코인 자체가 p2p방식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컴퓨터만 있으면 거래가 가능하다는 이야기 입니다.

또한 국내거래소를 막는다면 해외 투자자들도 국내에서 환전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국제적으로 힘이 없는 국가인 한국이 해외의 투자자들이 정부에 압박해서 압력을 가한다면 버틸수 있을까요?
(한국은 가상화폐 시장에서 유일하게 외국인들이 현금으로 환전가능하던 거래소 였습니다.
외국의 경우 현금거래 가능한 거래소가 거의 없고 대부분 자국민들만 거래가 가능합니다.)

리플 창립자만 해도 미국 5위의 부자라고 합니다. 윙클형제는 비트코인으로 성공한 가장 유명한 케이스고요~

정부나 국민들이 생각한 것보다 가상화폐로 돈 번 사람들의 영향력이 크다는 걸 우린 인지해야 합니다.

우리나라만 해도 정우성의 회사대표가 빗썸에 간접투자를 하고 있고 카카오톡 창업자가 업비트로 입사하는 등
영향력있는 사람들이 가상화폐 시장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빗썸이나 코인원 업비트는 수수료만으로 엄청난 수익을 얻었고 향후 몇년뒤면 삼성보다 더 큰 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도 있다고 봐야 합니다.(가상화폐 시장 성장을 생각해보자면)

또한 한국 거래소들이 외국에서 이름만 바꿔서 원화거래를 계속 지원할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이미 돈을 많이 번 국내 거래소들이 정치인을 움직일 수도 있죠~

한마디로 정부가 실제로 가상화폐 폐쇄를 결정할 확률은 아주 낮다는 겁니다.

가상화폐 시장을 죽이는건 이미 한국경제를 죽이는것 과 마찬가지가 됬습니다.

가상화폐 시장이 성장을 이어간다고 했을때 정부는 1~3년 뒤에도 지금처럼 가상화폐는 투기다 라고 외칠수 있을까요??

컴퓨터도 자동차도 초창기에 나왔을때 외면 받았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동차나 컴퓨터를 사용하게 됬습니다.

가상화폐 시장도 현 시점에서는 반대하는 사람이 상당하겠지만 가까운 미래에 가상화폐 시장이 급성장을 이어나가리라 확신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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