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comic]제가 좋아하는 웹툰 소개#2 -다음편

안녕하세요 @betty310입니다.

어제 글을 쓰고 싶었는데
스팀 리미트??걸려서
암것도 못 했어요ㅜㅜ

암튼!! 어제 정말 눈이 많이 왔어요~
이젠 정말 으~~른인지
눈이 와도 내일 출근길을 걱정하게 됩니다ㅜㅜ

그래도 아무도 밟지 않은 눈을
열심히 사부작사부작 밟는건 기분 좋아요~
꽤 많이 쌓여서 밟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ㅋㅋㅋ

이제 제가 좋아하는 웹툰 소개 ver2를 시작해볼까요~
오늘은 다음 웹툰 편입니다!

바쉬 작가님의
과격자매단
일명 과자단입니다ㅋㅋㅋ

자매의 일상을 아주 적나라하게
묘사했습니다ㅋㅋㅋ
전 오빠(놈)밖에 없어서
사이 좋은 자매들 보면 부럽더라구요~
근데 이 웹툰 보고 나니
혼자가 좋은 거 같다 싶기도 하고...?
자매 분들 맞아맞아!! 할 만한
일화가 굉장히 많을 것 같습니다ㅋㅋㅋ

2번째는
가바나 작가님의
유치원의 하루

벌써 시즌 6이 끝났습니다!
귀여운 아이들이 바글바글~~
애기들은 저런 생각을 하는구나 싶어서
신기해요ㅎㅎ
유치원 선생님들 존경합니다ㅜㅜ

세번째는
호르자/영광 작가님의
바토리의 아들!!!
이건 진짜 그냥
섹시!!그림체도
내용도!!그냥 섹시!!
학 미쳤어요 진짜
넘 좋습니다.
잔인한 장면으로 인해
19금인데 놓을래야 놓을수가
없네요ㅜㅜ
인육을 먹어야만 살 수 있는 미겔의 복수 이야기ㅜㅜ
여러분 미겔 좀 봐주세요ㅜㅜㅋㅋㅋㅋ

네번 째!
키몽작가님의
키몽툰
아재 개그 좋아하시는 분들?

파카 파는 알파카 나옵니다
귀엽습니다.
맨 뒤에 아재퀴즈가 나오는데
그거 맞추는 재미는 보너스!
넌센스보다 어려워요ㅋㅋㅋㅋ

5번째는
김정연 작가님의
혼자를 기르는 법
무서울 정도로 내 이야긴가 싶어요~
둥글둥글한 그림체와
어울리지 않는 진지한 스토리.
마음이 아팠다가
폭풍 공감했다가 웃겼다가~
작가님이 저한테 맞춰서
스토리를 짜시는건가...?
그 느낌을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가볍게 볼 웹툰은 아닌 거 같아요ㅜㅜ

6번째~
글피 작가님의
풀 뜯어먹는 소리
작가님이 귀농한 이야기!
귀농생활+로망 끝판왕! 통나무집에서의 생활.
일화도 재밌고 귀농에 대한 긍정적 생각도
생겼는데
역시나 병원과 아이 교육이 걸리더군요ㅜㅜ
그래도 굳이 서울을 욕심낼 필요는 없는거 같아요ㅎㅎㅎ

마지막!!

2B 작가님의
퀴퀴한 일기

이 작가님 진짜ㅜㅜ
베도때부터 봤는데
다음에 정식 작가로
뿌리를 내리셔서 너무 기뻤답니다.
동네 언니 같은 느낌ㅜㅜ
평범한 일도 이 분의 웹툰으로 보면
평범하지 않아요ㅋㅋㅋㅋ
마냥 재밌는 분인가 했다가
가끔씩 올리는 무서운 이야기가
등골을 서늘하게도 합니다.

다음 웹툰은 아닌데
2B 작가님의 웹툰이라 함께
추천드려요~!!

교보문고 > 북뉴스 > 웹툰 을 들어가시면
미쓰리의 어쨌거나, 청춘
이라는 웹툰이 있답니다.
우리네 현주소. 짠내나는 청춘 이야기ㅜㅜ
이것도 보셔요. 2번 보셔요.

혹 아는 분이 계신다면....
사.. .사...사리곰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