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공유경제의 실현 숙박공유서비스 비토큰 The Bee Token
진정한 공유경제의 실현 숙박공유서비스 비토큰 The Bee Token
에어비앤비나 우버같은 공유경제 플랫폼들이 지난 몇년간 막대한 성공을
이루어 냈습니다.
하지만 높은수수료와 정보의 집중화로 이들은 더이상 공유경제플랫폼이 아니라
그저 O2O화된 또다른 거대기업이 되어버린것 같습니다
프라이버시와 관련된 개인정보유출사건도 있었고 수익도 모두가 쉐어하기
보다는 설립자와 그에 투자한 VC들의 몫이 되면서 공유경제라는 표현이 무색해졌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하우스쉐어부문에서 에어비앤비 모델에 블록체인을 적용한 비토큰(https://www.beetoken.com )이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중개인을 없애고 진정한 P2P 숙박서비스를 하려는것입니다
부동산관련된 블록체인서비스는 Real,Atlant,Propy 등이 있습니다.
이들은 부동산매매나 장기임대,부동산 크라우드펀딩 등을 하는 서비스입니다.
그에반해 비토큰은 일,주단위의 단기임대 즉 정확히 에어비앤비를 타겟으로 하고 있습니다
비토큰의 서비스명은 비네스트(BeeNest)이고 이 생태계에서 사용되는 토큰이 Bee Token 입니다.
BeeNest 플랫폼은 크게
지불(페이먼트), 평판(Reputation), 중재(분쟁해결) 시스템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에어비앤비는 현재 20%정도의 수수료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플랫폼수수료,지불수수료(카드수수료),해외거래, 외환수수료 등)
비토큰은 수수료가 0%입니다 (토큰전송에 따른 약간의 개스비는 있을것 같습니다)
임대인과 임차인들에게 에어비앤비 수수료만큼의 이익이 고스란히 돌아가는것입니다.
수수료가 0이면 이 비네스트 플랫폼은 어떻게 운영이 되는걸까요
지불이외의 평판시스템과 중재시스템에서 토큰을 지급받아 운영하려는것입니다.
일단 지불서비스에서는 보험료와 관련된 매우 적은 양의 개스비가 발생합니다.
비네스트를 이용하기위해 지불수단으로 비토큰 이외의 다른 암호화폐도 가능하지만
각 코인에 따른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즉 비네스트를 이용할때는 비토큰을 사용하는게 이익입니다.
Beenest를 이용하기 위해 사용자들은 KYC 인증을 해야합니다.
이를 통해 신원이 확인된 사람들만이 평판 프로토콜을 이용할수 있습니다.
임대,임차인은 서로를 평가하게되며 평가한 멘트들은 패턴감지필터를 거쳐서 차별적인 용어나 비하발언을 하면 평가점수가 떨어지게됩니다.
평판이 나빠지면 임대보증금이 차이가 나게 되고 비용이 많이 소요됩니다.
이게 평판관리가 중요한 이유입니다.
그리고 숙박공유서비스는 분쟁이 많이 발생합니다.
임차인은 설명과 다른시설에 실망하는 경우가 많고
반대로 임대인은 물품파손,도난이 신경쓰입니다.
모두 사전에 스마트컨트랙트를 작성하나 분쟁은 자주 발생될것이 예상됩니다.
이에 비토큰은 중재시스템을 운영하고 있고
중재를 원할때 비토큰을 지불하여야하며 또한 분쟁조정결과에 불복하여 항소하게되면
다시 또 비토큰을 지불해야합니다.
중재는 5명이상의 중재인이 필요하며 서비스에 등록한 누구나 중재인이 될수가 있고 중재에 따른 보상을 토큰으로 지급받습니다.
이는 법이 허락한다면 다른 법률서비스분야에도 적용할수 있지않을까 싶습니다.
단기임대산업의 시장전망은 매년 7%정도의 성장이 예상됩니다.
비네스트는 현재 알파버전이 완성되었고
올 3~4분기에 메인넷에서 서비스를 론칭할 계획입니다.
2018년에 샌프란시스코에서 서비스를 하고
2019년에는 미국내 다른 도시 확장시키고
2020년은 런던,한국,싱가포르에서 서비스를 하겠다고 합니다.
완성도를 높히기 위해서 서비스확장 로드맵을 길게잡는지는 모르겠지만
처음부터 글로벌서비스로 론칭하는것이 좋치않을까 생각해보았습니다.
토큰 프리세일은 5분만에 마감이 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퍼블릭 ICO를 위한 WhiteList신청을 받고 있고(18일까지)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dJTtwA6st8tvpFbzPY-I5bdeF7TNPg4450bru-jf4fEpT5SQ/viewform
1월 31일부터 ICO가 예정되어있습니다.
퍼블릭ICO는 최대 5ETH 까지 참여가 가능하고 에어비앤비에 대한 경험이 있으면
2배로 참가금액을 늘릴수 있는것 같습니다.
비토큰은 심볼이 BEE 이며 5억개 발행되고 그중 30%가 ICO에 할애됩니다.
토큰사용처는 연구비40% 마케팅35% 운영비20% 등입니다.
비토큰의 장점은 팀구성이 좋습니다.
엔지니어출신이 많고 우버,구글,페이스북 출신들입니다.
어드바이저는 퀀트스탬프 Quantstamp CEO가 있고 이니그마 공동창업자 그리고 웨이브 어드바이저 등이 있습니다.
P2P 지불 시스템인 Request Network 와 협업하고 있고 (회계 감사 프로세스 포함)
여행사이트,파일시스템,신용카드플랫폼 들과도 파트너가 되어있습니다.
https://soundcloud.com/blockchannelshow/episode-30-to-bee-or-not-to-bee
영어되시는분들은 팟캐스트에 비토큰 CEO의 인터뷰가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백서주소입니다.
https://s3-us-west-2.amazonaws.com/beenest-public/whitepaper/bee_whitepaper_v3.pdf
그리고 한글백서입니다. 홈페이지에 등록되어있는것이 아니여서 공식적인 한글백서인지는 모르겠습니다.
https://drive.google.com/file/d/1mcOAOaGBW8A23ouXCJu-72Elw_eMXLwd/view
에어비앤비가 너무 강력한 상대이지만 수수료0% 그리고 블록체인에 의한 개인정보보호,스마크컨트랙트를 활용한 계약,분쟁조정등을 경쟁무기로 하여 이분야의 게임체인저가 될수도있지않을까 예상해봅니다.
가상화폐당 운영하고 있습니다
https://www.facebook.com/koreacryptocurren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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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C: 1Jbptdi5ujtBf9qCUDoFwoQehnt4WdwjJh
ETH: 0xaca2db9e6b9ddc529a247a9a6e9e7c38961c71d1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상세한 글 감사합니다! ico에 참가해보고싶군요.. ^^
저도 참여하려고 합니다 근데 좀 하드캡이 작아서요 경쟁이 심하지않을까싶기도 합니다.
그리고 아래 커멘트 드리자면..
즉, 비토큰이라는 플랫폼 자체가 하나의 눈에 보이지 않는 중개인(invisible middle-man)으로 남아서 P2P인것처럼 보이는거지... 아예 중개인이 없어지는 개념이 아닙니다. (블록체인과 관련해서 이 부분 굉장히 이해 못하시는 사람들 많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그리고 오타는 바꿨습니다 ^^;;
아직은 트랜젝션을 제대로 처리할 수 있는 플랫폼이 없어서 성공한 프로젝트가 없는것이고, 트랜잭션에 대한 법에 대한 보호가 있다면 얼마든지 중개인은 없어질 수 있습니다.
오타: 중계인이 아니라 중개인이에요..
(중계인은 방송중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