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클래식서밋 간단소감과 영상주소
1부는
시작하여 5개의 영상으로 나누어 업로드 되어있습니다. (화질이 좀 안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약속도 있고해서 양일 풀타임으로 발표를 다 보지는 못했습니다.
그래도 좀 기억에 남은것을 말하자면 발표는 개발자위주였지만 청중은 IB,펀드사 관계자들이 많았다는것입니다.
ETC 관련 개발사들은 사이트체인,스마트컨트랙트 소스등 ETC에 적용할것들을 발표하였습니다.
그리고 ETC가 아닌 이더리움 파운데이션 사람도 서밋에 참가했다는것이 좀 신선했습니다.
이더리움은 에코시스템을 통하여
http://grants.ethereum.org
https://ecf.network/
ETH,ETC 가리지않고 오픈소스라면 지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마지막 연사로 나선 찰스 호스킨스는 IOHK를 통해 에이다와 이더리움클래식을 개발하고 있고
두 프로젝트는 개발인원들이 겹치지 않고 각각 다른팀에서 개발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는 이더리움이 잘되기를 바란다고하면서도 본격적으로 이더리움의 단점에 대해 논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더리움이 펀딩플랫폼으로 전락했다고 하면서 결국에는 누가 웃게되는지 보게될것이고
이더리움클래식을 이더리움과 연관해서 보기보다는 개선된 비트코인으로 보아달라고도 하였습니다.
이더리움클래식 커뮤니티의 분위기가 2011년의 비트코인의 커뮤니티와 비슷한 분위기라고 하면서
이더리움처럼 몇몇 상위 개발자들이 주도하는 피라미드 구조가 아닌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문화의 커뮤니티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더리움이 플라즈마같은것을 구현하는데 오래 걸리는것은 이미 규모가 너무 커져서이고
반면에 ETC는 새로운 시도를 빨리 적용할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비트코인역시 자신은 왜 비트코인 개발자들은 만나면 서명에 관한 이야기만 하는지 모르겠다고 했습니다.
(이더리움이나 비트코인이 소모적인것에 시간낭비하거나 개발과정이 효율적이지 않은것을 이야기하는것 같았습니다)
또한 스마트컨트랙트에 대해서도 모든것을 블록체인에 기록하는것이 의미가 있는것인지 의문을 나타내었습니다.
(포커를 예를 들면 결과와 그에따른 돈의 이동만 블록체인에 남기면 되는것을 무슨패를 들고 있었는지까지 모두 블록체인에 남길 필요가 있는것이냐는겁니다.)
좋은시간이었지만 국내 발표자중에 한분(주한미국상공회의소 블록체인의회)이 좀 준비가 덜된
(국내에서 많이하는 발표스타일인 본인의 컨텐츠가 아닌 여러해외사례모음 및 4차산업이 어쩌고하는)
발표를 한것이 좀 옥의티이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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